레드햇, 3분기 순익 1천460만 달러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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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3분기 순익 1천460만 달러 집계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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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은 지난 11월 30일 마감된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레드햇의 총 매출은 전년대비 45% 늘어난 1억58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분기 대비 6%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레드햇의 엔터프라이즈 서브스크립션 부문 매출은 8천890만 달러로,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 분기 대비 5% 증가했다.
 
레드햇의 GAAP(기업 일반 회계) 기준 3분기 당기 순이익은 1천460만 달러로 집계돼, 주당 0.07달러를 기록했다. 레드햇의 지난 분기 당기 순이익은 1천100만 달러였으며, 주당 0.05달러였다. 3분기 비 일반 회계 기준 순이익은 2천960만 달러로 집계돼, 주당 0.14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세금 및 주식 배당금을 적용한 금액이다.
 
또한 레드햇은 분기말 현재 사내유보수익금으로 3억1천17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분기 대비 10% 또는 2,760만 달러 상승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올 3분기 영업 이익은 1천360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 분기 950만 달러 대비 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햇의 부사장이자 CFO인 찰리 피터스는 “이번 분기에는 시장의 수요가 급증했으며 레드햇은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했다”며, “레드햇은 특히 3년 연속 CIO 인사이트가 선정한 ‘고객에게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벤더’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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