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진흥원, 새 해 화두는 ‘나눔’과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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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진흥원, 새 해 화두는 ‘나눔’과 ‘혁신’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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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 www.software.or.kr)은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면서 따뜻한 이웃 사랑과 함께 새해 새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SW진흥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고 근검, 절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오는 29일 SW진흥원에서 바자회형식의 일일 사랑가게와 일일 카페로 구성된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새로운 비전과 베스트 혁신 사례 발표를 통해 2007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SW진흥원의 나아갈 바와 새로운 틀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일일 사랑가게’는 SW진흥원 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직접 판매하는 방식과 최고가를 제시한 사람에게 해당물품이 낙찰되는 경매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간단한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함께 진행되는 일일카페는 SW진흥원내 야구 동호회인 ‘Software Fighters(소프트웨어 파이터스)’와 봉사 동호회인 ‘모아사’, 문화생활을 즐기는 모임인 ‘마비인’ 등 3 개의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서비스하는 직원 간의 친교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SW진흥원은 이번 바자회와 일일카페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합쳐 내년 초 주변의 불우이웃돕기 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

‘사랑나눔’ 행사에 이어 SW진흥원은 직원 모두가 혁신을 단순한 구호로써가 아니라 생활로 체질화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해에는 실행력을 높이고 ‘다이나믹 u-코리아의 중심, SW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가자는 취지하에 비전선포식과 혁신사례발표를 준비했다.

유영민 SW진흥원장은 “직원들에게는 친목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을 함께 생각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의미를 다져보는 자리”라고 하고 “자신과 주변을 함께 돌아봄과 동시에 새로운 목표를 수립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SW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져보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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