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부동산114 등에 클린사이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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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부동산114 등에 클린사이트 인증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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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회장 최헌규)는 ‘부동산114’, ‘씨앤엠커뮤니케이션’, ‘동양인터내셔날’ 등 총 3개 기업이 SCS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올 한해 총 11개 기업이 클린사이트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S/W정품사용 인증을 받은 곳은 네오위즈, 코아로직, 한국수력원자력 월성·고리 원자력 본부, 한국암웨이, 엔트리브소프트, 씨티텍, 위덕대학교 등이며, 26일 3개 기업이 획득해 모두 11개 기업 및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씨앤엠커뮤니케이션은 서울·경기 15개지역에 케이블TV 방송국을 소유한 수도권 최대의 MSO(Multiple System Operation)업체로 17개 계열사 모두가 인증을 획득하며 ‘클린사이트’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부동산114의 경우 인증을 받기 전부터 거의 제로의 가까운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사용률을 보여 SW자산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SCS(Software Clean Site)는 SPC에서 진행하는 S/W자산관리컨설팅(SRC)을 받은 기업 중 정품 사용 환경을 구축한 기업을 발굴, 인증심사 등을 거쳐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모범기업’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SPC 김규성 부회장은 “불법 소프트웨어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이제는 소비자와 기업들이 스스로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겠다는 인식의 전환과 국가적 차원의 지속적인 홍보, 계몽이 필요하다”며, “SPC는 지속적으로 모범 기업들을 발굴해 정품S/W 사용자 문화가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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