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성에 걸맞은 고객 서비스로 한국 시장 주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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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성에 걸맞은 고객 서비스로 한국 시장 주도 ‘자신’
  • 승인 2006.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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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및 기업 성과 관리(CPM)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알려진 코그노스가 한국지사 설립을 공식화했다. 쌍용정보통신, 시퀀트, 어센셜, IBM 등에서 20여년간 다양한 IT영업 및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코그노스 한국지사를 이끌게 된 윤재영 지사장을 만나 신임 수장으로서의 포부 및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들어봤다.
| 글·김나연 기자·grace@datanet.co.kr | | 사진·김구룡 기자·photoi@naver.com |

기업성과관리 전문기업 코그노스는 전세계 2만3천여개의 고객사와 한국에도 이미 6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BI계의 전문기업이다. 기업의 각종 전산 자원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나아가 이들 데이터를 유용한 정보로 제공해 회사의 향후 정책 수립, 문제점 개선 등을 가능케 하는 BI(Business Intelligenc) 및 CPM(Corporate Performance Management) 부문에서 세계최고의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트너 그룹의 평가에 의해 다년간 코그노스는 ‘BI부문 세계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S/W 새로운 트렌드, ‘기업성과관리 솔루션’
시장에서 이미 입증된 코그노스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서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힌 코그노스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기업성과관리 시장이 본격적인 개회기에 접어 든 때인 만큼 한국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한국 시장에서의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 지사장은 “기업성과관리 솔루션은 기업 소프트웨어 흐름의 또 하나의 필수적인 트렌드다.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주요 의사 결정과 판단을 하기 위해서 기업성과관리는 필수품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업의 일부 영역에만 성과관리를 적용한 기업의 60% 이상이 회사 전체 영역으로 확대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기업성과관리 시장의 전망을 역설했다.
이미 13년 전 한국시장의 가능성을 읽고 업계 최초로 국내 기업성과관리 시장에 진출한 코그노스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국민은행, 대한항공 등 600여 기업에 맞춤형 기업성과관리 솔루션을 구축해왔다. 한국에서는 버뮤다정보통신, 렉스켄, 핸디소프트 등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파트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글로벌 명성에 걸맞은 고객 서비스로 한국 시장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윤 지사장은 “버뮤다정보통신은 유통과 금융권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렉스켄은 코그노스와 12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한국시장의 오랜 파트너이다. 또한 핸디소프트는 국내 최고의 BPM 벤더로서, 코그노스의 BI, CPM과 핸디소프트의 솔루션을 합쳐서 시장을 공략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지사장은 “기업성과관리 솔루션이 기술력, 품질, 편의성,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이미 전 세계 시장에서 완벽하게 검증된 제품이기에 한국시장에서도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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