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웍스는 윈도 비스타 운영 체제용으로 최초로 마이크로소프의 인증을 받은 3D CAD 제품 ‘솔리드웍스 2007’을 발표했다.
윈도 비스타용 솔리드웍스 제품은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해 고객이 보다 효과적으로 작업하고 훌륭한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광범위한 효율성을 제공해 시각적 상호 작용을 최적화하는 윈도 비스타 기능을 활용한다.
윈도 비스타 사용자용 솔리드웍스 제품에서는 프리미엄 윈도 에어로(Windows Aero) 사용자 인터페이스 효과를 비롯,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투명 창, 동적 반사 및 스무드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효과는 사용자가 디자인 도구와 인터페이스가 아닌 콘텐츠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소프트웨어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윈도 비스타는 솔리드웍스 고객에게 검색, 미리보기, 탐색 및 콘텐츠 신디케이션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솔리드웍스 소프트웨어는 윈도 비스타의 빠른 검색(Instant Search) 기능과 완벽하게 결합돼 3D CAD 사용자의 작업 방식에 대한 지식을 통합함으로써 빠른 검색 기능을 확장시킨다. 그 결과 빠른 검색은 하드 드라이브, 솔리드웍스 툴박스 또는 PDM워크 소프트웨어 및 3D 콘텐츠센트럴 서비스와 연관된 저장 폴더 등에서 솔리드웍스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이러한 통합으로 기업의 설계 팀은 더 빠른 시간 안에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고객 제품 관리 그룹 책임자인 브래드 골드버그(Brad Goldberg)는 “윈도 비스타는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효율성을 제공한다”며 “윈도 비스타에 대한 솔리드웍스의 인증 획득은 곧 제품 설계자와 엔지니어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작업함으로써 창의성에 보다 주력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하며 지속적인 윈도의 새로운 기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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