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은 지난 11월 23일 임시주총에서 이영희 전 한국전산원 정부통합전산센터 기술지원단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 바 있으며, 약 3주일에 걸쳐 일련의 행정적인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식적인 현대정보기술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영희 신임 대표는 1979년부터 2002년까지 20여년에 걸쳐 현대건설, 현대전자 정보시스템사업본부 SI사업 기술/영업담당 이사, 현대정보기술 정보서비스사업본부장 전무이사를 거친 정통 현대맨으로, 공공기관 최초의 민간 단장으로서 정통부 정부통합전산센터 추진단장을 역임한바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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