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 엔터프라이즈 사업 부문 파트너십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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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텔, 엔터프라이즈 사업 부문 파트너십 대폭 강화
  • 강석오
  • 승인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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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텔(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은 종합유통 전문기업인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 www.sknetworks.co.kr) 및 NI 전문 기업 인네트(대표 김유식 www.innet.co.kr)와 엔터프라이즈 사업 부문 사업협력을 위한 파트너 프로그램인 ‘LG-노텔 파트너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SK네트웍스와 인네트는 LG-노텔의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통신장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전망이다. 동시에 양사는 LG-노텔 파트너 프로그램의 공식 파트너로 지정돼 향후 파트너사에게 지원되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LG-노텔은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주요 파트너사들을 영입, 엔터프라이즈 사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 및 신규 유통 경로 확장 등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달부터 SK네트웍스가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한 영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이를 통해 전국 규모의 유통 영업 및 SK 그룹사들을 비롯 기업시장 대상 영업력의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LG-노텔 엔터프라이즈사업부문 안종대 부문장은 “LG-노텔 합작법인 출범 이후 새롭게 정비한 LG-노텔 파트너 프로그램이 파트너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돼 가고 있다”며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대의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사업정책 및 파트너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 정보통신유통사업부분 박성균 본부장은 “LG-노텔의 고객지향적이고 체계적인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SK네트웍스는 LG-노텔과 함께 향후 네트워크 솔루션 부분에서의 프로젝트 공동수행 등을 통해 기존 고객만족은 물론, 신규고객 창출을 적극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네트 김유식 사장 역시 “엔터프라이즈 사업 분야에서 선두주자인 LG-노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점해 나갈 것” 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인네트도 네트워크 통합 전문 선두 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노텔 파트너 프로그램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 세일즈를 강화하고,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리소스 역할을 하는 채널 조직들을 지원하기 위한 채널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LG-노텔은 음성 및 데이터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는 파트너에 마케팅 펀드, 세일즈 및 기술 트레이닝, 파트너 정보 사이트, 데모장비 제공, 각종 프로모션에서의 우위 등을 제공, 본사와의 윈윈 전략을 적극 지원한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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