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는 “기존에 여러 개의 LED 칩으로 100 lm 대의 밝기를 내는 타사 제품들은 있었지만, 하나의 칩으로 100 lm 이상의 성능을 내는 LED 출시는 전세계에서 처음이다"고 말했다.
서울반도체만의 형광체 기술과 패키징 기술력이 접목돼 보다 높은 광효율과 신뢰성의 P4가 탄생됐다. P4는 인가 전류 한계치가 기존제품보다 높으면서도 열저항은 낮아 기존 LED에 비해 신뢰성이 더욱 향상됐다.
이번 제품은 데코레이션 조명, 건축조명, 거리 조명 등의 일반 조명에서부터 자동차, 손전등, LCD TV 모니터 백라이트, 프로젝터, 가전제품, 교통 표시등, 휴대전화 플래시 등으로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서울반도체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평균 80 lm@350 mA 와 100 lm@350 mA 두 가지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2007년까지 P4의 발광효율을 1 watt당 135 lm까지, 2008년 1분기까지는 145 lm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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