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짐 모리스 부사장 겸 노트북 사업부 제너럴 매니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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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짐 모리스 부사장 겸 노트북 사업부 제너럴 매니저 임명
  • 승인 2006.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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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대표 아리프 샤킬 www.wdc.com, 이하 WD)은 짐 모리스(Jim Morris)가 부사장 겸 노트북 사업부 제너럴 매니저로 WD에 재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모리스 부사장은 노트북 컴퓨팅과 휴대용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2.5인치 폼 팩터 하드 드라이브 사업의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며, 2007년 1월 2일부로 최고 운영자가 되는 존 코인(John Coyne) 사장 겸 COO(최고 운영 책임자)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WD 존 코인 CEO는 “WD의 노트북 비즈니스는 WD의 성장 전략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WD의 성공적인 데스크톱 비즈니스와 신규 시장에서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조율해 장기적인 주도권을 지속시키기 위해 모리스 부사장의 전략과 비즈니스 관리 능력을 추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모리스 부사장은 WD에 합류 하기 전, 피플 PC(People PC)의 비즈니스 개발 부문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그 전에 시카고와 남아프리카에서 맥킨지&컴퍼니(McKinsey & Company)와 함께 수석 매니저로서 업계 및 기술 기업들에게 자문을 제공했다.

모리스 부사장은 미국 밀리터리 아카데미(U.S. Military Academy)에서 공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미 육군 대위로서 1991년 걸프 전 당시 사막의 폭풍 작전(Operation Desert Storm) 때 청동 성장(Bronze Star)을 수여 받았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마케팅 및 재정학 MBA를 취득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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