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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브로드밴드 선택, “이제는 결심을 … ”
광역 무선 서비스
2006년 11월 24일 00:00:00 데이터넷 관리자
셀룰러·와이맥스·와이파이 치열한 경쟁
… 주 평가기준 ‘속도·지원범위·가격’

사용자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원하고 있지만, 그 배치의 복잡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IT 관리자들은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 급속히 진화하며 발전하고 있는 광역 무선 서비스의 혜택을 어떻게 누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아본다.

셀룰러 사업자들은 와이맥스(WiMAX) 및 와이파이(Wi-Fi) 지지자들과 오늘날의 3G 서비스를 향후 10년의 4G 기술로 옮겨가는 데 있어 주도권을 둘러싼 한바탕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경쟁 구도는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다. 지난 10년간 숨 가쁘게 진행돼 온 개혁과 진보는 매년 한 가지씩의 새로운 광역 무선 기술을 쏟아내고 있다. 아디스(Ardis), 모비텍스(Mobitex), CDPD, 리코체(Ricochet), GPRS, 1xRTT, EDGE, 1xEV-DO, UMTS, HSDPA 등 이 모든 기술들은 모바일 사용자의 환심과 이러한 모바일 사용자의 생산성을 유지하는 책임을 맡은 엔터프라이즈 IT그룹의 돈을 붙잡기 위해 나온 것들이다.
그러나 이제는 운전석에 앉아야 한다. 서비스 사업자가 회사에 무엇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생각할 게 아니라 먼저 회사의 필요조건을 따져 봐야 한다는 얘기다. 그런 의미에서 차세대 광역 무선의 물결에 대비해 미리 알아둬야 할 정보를 살펴보자.
우선 포괄적인 무선 액세스 전략을 위해서는 사업자를 선정하는 것 이상의 일을 해야 한다. 즉, 먼저 어떤 장비를 사용해야 할지, 모바일/무선 미들웨어를 사용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바일 컴퓨터와 그 구성을 현장에서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그리고 보안을 어떻게 이행해야 할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정당화 작업으로는 수행중인 직무와 이것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로의 모바일 액세스를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지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포함된다. 더불어 현장에서의 모바일 시스템 지원을 위해서는 전문 기술이 필요한데, 다수의 조직에서 이것을 막 확보하기 시작한 상태다.
좋은 소식은 광역 무선 네트워크가 이제 정말 바쁘게 돌아가기 시작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좋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며, 올 연말이면 고속 3G 네트워크가 대부분의 미국 도시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반면 나쁜 소식은 대규모 배치용으로 사업자들이 평가 및 테스트하고 있는 대도시 와이파이나 와이맥스 같은 새로운 3G 제품과 대체 기술들에서도 알 수 있듯 접근해야 하는 무선 기술의 수가 계속 늘어난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다. IEEE 802.20 모바일 광대역 등과 같이 완전히 새로운 표준들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더욱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모바일 및 무선 컴퓨팅 계획을 신중하게 개발 및 이행할 경우 대부분의 회사들은 혜택을 받겠지만, 이런 계획을 만들기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느리게 수용되고 있는 원인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사업자들이 패권을 놓고 다툼에 따라 이 새로운 네트워크에는 수십 억 달러가 소모될 것이다. 다양한 네트워크와 그 역량, 가용성, 그리고 비용을 검토해 본 바에 의하면 약속이 현실로 옮겨지는 데는 약 3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지원범위나 속도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선택하는 일은 문제가 없다. 하지만 투자 회수율이나 필드에서 장비를 관리하는 방법 등 주의하지 않을 경우 큰 코 다칠 수 있는 것들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과거와 현재
10년 전 광역 무선 네트워크의 작업처리량은 10Kbps밖에 되지 않았으며 데이터 전용이었다. CDPD, 모비텍스, 아디스, 메트리콤의 리코체 등은 덩치는 컸지만 노는 물은 크지 못해 수십 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곳이 없었다. 1990년대 하반기에는 무선 데이터 시스템이 셀룰러 네트워크에 통합되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처음에는 아날로그 음성 서비스로, 그 후에는 디지털 음성 서비스로 배치됐다. 처음 데이터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린 10Kbps 정도였으며, 데이터가 음성 채널을 소모하게 돼 있는 회선교환식(다이얼업) 모델을 기반으로 했다.
하지만 속도는 빠른 속도로 향상됐으며, 모델은 패킷 기반 IP로 바뀌었다. 싱귤러와이어리스와 T-모바일이 운영하던 GSM 네트워크용 GPRS(General Packet Radio Service)의 평균 작업처리량은 30~40Kbps였던 데 비해 EDGE(Enhanced Data Rates for GSM Evolution)에서는 100Kbps, 그리고 스프린트넥스텔과 버라이존에 의해 운영되던 CDMA 네트워크에서는 70Kbps로 향상됐다. 네트워크 대기시간은 초기 네트워크에서는 상당히 높았지만 500ms 이하로 왕복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오늘날에는 대부분의 셀룰러 사업자들이 3G 기술(1G는 아날로그, 2G는 디지털)이라는 것을 배치하고 있다. 3G 네트워크에 대한 평균 다운링크 처리량은 사업자들의 말에 따르면 400~700Kbps인데, 이것은 이전 세대의 네트워크보다도 50배나 더 빨라진 것이다. 최신 시스템에서는 100ms대의 왕복시간에 접근함으로써 네트워크 대기시간이 크게 향상됐다. 가격대도 좋아져서 1년 전만 해도 무제한 데이터 플랜이 월 80달러였던 데 비해 지금은 월 50달러를 향해가는 추세다.
하지만 이 업계가 크게 진보했다고는 하더라도 비교적 높은 서비스 가격과 유선 링크처럼 안정적이지 못한 연결, 그리고 복잡한 보안 등으로 인해 무선 데이터는 여전히 많은 회사에게 과제로 남아 있는 상태다. 그 증거로 무선 사업자들은 데이터 매출을 총 매출의 10%까지 올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그러나 수용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으며, 양키그룹에 따르면 3년 안에는 2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음성은 계속해서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배력을 행사할 전망이다.

셀룰러 무선의 힘
전 세계적으로 가입자 수가 20억명이 넘는 것만 보아도 셀룰러 사업자들은 폭넓은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데는 의심할 나위가 없다. 미국만 하더라도 10만 개 이상의 셀 사이트가 있어 사실상 사람들이 일하고 생활하는 모든 지역뿐 아니라 크고 작은 모든 고속도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셀룰러 네트워크는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 가능 지역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많아졌다. 핫스팟과 메트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긴 하지만, 이들의 지원범위는 셀룰러 지원범위에 비하면 얼마 되지 않는다. 진정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라면 어떤 것에서든 셀룰러 기반 서비스를 능가하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과연 이런 서비스들이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얼마나 유용할까? 우리는 사업자들이 언급한 성능과 이전 NWC 테스트에서 나온 속도를 이용해 오늘날 네트워크의 역량을 <표 : 시장을 지배하는 셀룰러 기술>에 정리했다. 이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속도는 매우 좋은 편이며 이런 서비스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적합하다. 고려해야 할 두 가지 중요한 기술적인 문제는 오늘날의 2G-3G 네트워크가 갖는 혼합적인 속성과 네트워크 성능의 다양한 차이다.
사업자들은 1xRTT 및 EDGE 네트워크를 대체하기 위한 고속 오버레이로 EV-DO(Evolution-Data Optim- ized) 및 HSDPA(High-Speed Downlink Packet Access)를 배치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싱귤러, 스프린트, 버라이존 등은 100대 도심 지역으로 지원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다행히 접속성은 비교적 끊김이 없으며, 네트워크는 세션 중간에도 한 서비스에서 다른 서비스로의 이양을 지원한다. 단 이 때는 수십 초에 달하는 지연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들이 넓은 지역에 걸쳐 있을 하고 있을 경우에는 애플리케이션이 지금의 빠른 서비스와 예전의 느린 데이터 서비스에서 둘 다 잘 돌아가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한 가지 고려사항은 네트워크 성능 변수다. 무선 네트워크는 변동이 심한 RF 상황에서 극도로 제한된 스펙트럼 자원에서 매우 다양한 데이터와 음성 부하를 가진 사용자들에게 신뢰성 있게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고도로 정교한 방안을 이용한다. 하지만 무선통신 기술은 무선통신의 조건에 맞춰 역동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특히 신호 상황이 좋지 못할 경우 작업처리량과 대기시간은 다양할 수 있으며, 엔드유저의 기대치를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좋은 상태에서는 1Mbps 다운링크 작업처리량을 지원하는 3G 서비스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100Kbps 범위로 떨어지는 것도 보기 힘든 일이 아니다.
다른 데이터나 음성 사용자로 로딩을 하면 네트워크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떠한 대규모 배치에서든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가 경험하게 될 전체 속도 범위를 견딜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3G 네트워크의 업링크 속도는 보통 다운링크 속도보다 느리지만, 2007년으로 예상되는 차기 버전의 시스템에서는 상황이 달라져 두 개의 링크가 보다 대칭적으로 될 전망이다.
사용자가 이동중이라면 신호를 완전히 잃게 될 수도 있다. 나아가 링크가 다시 복구되면 새로운 접속에는 새로운 IP주소가 따라올 것이다. 이것은 역으로 VPN과 같은 일부 소프트웨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오늘날의 무선 네트워크에서 이미 만들어져 있는 IP 기반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예외의 상황도 있다.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애플리케이션이 계속해서 직원에 의해 사용될 예정이라면 엄중한 파일럿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필요에 따라 안정적으로 돌아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다행히도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사이베이스 등 거의 모든 대형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이 무선 링크에서 잘 돌아가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개선시키고 있다. 여기에 모바일 VPN으로 접속 유실을 완화해 주고, 서로 다른 유형의 네트워크(셀룰러와 와이파이 등)에서 중단없는 접속성을 제공하며, 종단간 보안을 제공하는 모바일/무선 미들웨어 사업자들도 있다.

빠르고 저렴하게
이렇듯 속도가 올라가고 있는 동안 서비스 가격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1년 전만 해도 주요 사업자들은 무제한 데이터 이용에 대해 월 80달러를 부과했다. 하지만 이제 플랜은 음성 서비스와 결합될 때 보통 월 50~60달러 수준이다. 가장 적극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T-모바일의 경우 데이터 플랜은 월 30달러다. 무제한 사용 플랜이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무리없이 지원하겠지만 웹 서버 호스팅을 고려중이거나 영화 다운로딩을 시작하려 할 때는 사업자로부터 경고장을 받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 플랜은 무제한 사용이 보통 월 40달러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실시한 독자 설문조사에서 셀룰러 데이터 서비스 가격이 여전히 높다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을 넘었으며, 85%의 응답자가 사용량 기반 제품에서 정액제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앞으로 네트워크는 계속 더 빨라질 것이다. 2007년 예정인 EV-DO와 UMTS(Universal Mobile Telecommu nications Systems)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셀룰러 네트워크로의 업그레이드가 보다 빠른 업링크 속도를 제공할 것이다. 예상 평균은 400Kbps다. 향후 10년이면 평균 작업처리 속도가 오늘날의 네트워크보다 10배는 높아져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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