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코리아, ATP제도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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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코리아, ATP제도 확대 실시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6.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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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CAM/PLM 솔루션 전문 기업 PTC코리아(대표 김병두)가 ATP(공인 교육 파트너) 제도를 하반기부터 3개사로 확대 시행한다. ATP제도는 일정 요건을 갖춘 PTC의 파트너사에게 PTC솔루션 관련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로, PTC의 테스트를 통과한 강사, 교육에 적합한 강의실, 고객들의 교육장 접근 용이성 등을 갖추어야만 권한이 주어진다.
 
PTC가 ATP제도를 확대실시 함에 따라 과거 거리와 시간상의 제약으로 프로엔지니어 등의 PTC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많았던 고객들은 지리적으로 또는 시간적으로 보다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PTC가 인증한 교육 강사의 서비스를 받게 됨으로써 PTC인증의 공인자격증을 받기가 한결 수월해 질것으로 보인다.
 
현재 PTC의 ATP인증을 받은 회사는 디지테크, 메카 솔루션, 캐드미 등으로 중소기업 고객들만 ATP인증사들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ATP인증사를 통해 교육을 받고자 희망하는 고객은 ATP인증사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자신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등록하면 된다.  만일 이에 해당사항이 없는 교육 희망자들은 PTC 코리아 교육부서로 연락하여 자세한 문의를 하면 된다.
 
이번 ATP확대실시와 관련 PTC코리아 교육부(www.ptcedu.com)의 서용복 부장은 “PTC에서만 인증교육을 실시하고 인증서를 발급해주었기 때문에 그간 인증교육을 요청하던 고객들의 수요를 모두 수용할 수 없었다“면서, “ATP확대 실시로 중소 기업 고객들에게 양질의 인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향후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제도화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테크 정보의 이병준 사장은 “ 디지테크 정보가 PTC코리아의 ATP파트너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많은 중소기업 고객들이 정식 PTC 솔루션 교육을 요청했지만 제도화 된 것이 없어 안타까웠다. 이번 ATP의 확대실시를 통해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PTC코리아는 또한 11월 20일부터 PTC본사에서 제공해오던 웹을 통한 솔루션 교육을 ATP인증사들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PTC솔루션 교육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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