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코리아, RHEL5 베타 2 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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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코리아, RHEL5 베타 2 버전 발표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6.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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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코리아(www.kr.redhat.com)는 RHEL5(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5)의 베타 2 버전을 발표했다. 내년 상반기 공식 발표될 예정인 RHEL5는 향상된 성능과 보안성 및 유연성을 제공할 최신 오픈 소스 기술로,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의 도입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이번에 발표된 버젼은 레드햇 클러스터 스위트(Red Hat Clustering Suite)를 통한 클러스터링 지원과 서버 가상화를 통해 통합된 가상화 솔루션을 실현한다. 또한, 향상된 고가용성과 로드 밸런싱을 위해, 레드햇 클러스터 스위트(Red Hat Clustering Suite)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가상 머신 레벨의 페일오버(Fail-Over: 장애극복)를 지원한다. 클러스터링의 효과 극대화및 비용 절감을 위한 새로운 오픈 소스 기반의 기업용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인 ‘레드햇 글로벌 파일 시스템 및 클러스터 로지컬 볼륨 매니저(Red Hat Global File system and Cluster Logical Volume manager)’ 기술은 어떠한 시스템 환경에서든 어떠한 게스트든 어플리케이션 데이터가 안전하게 엑세스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은 지난 2년간 레드햇의 주요 제품 및 2.6.9에서 2.6.18로 업그레이드된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REHL5의 개발을 위해 힘써왔다. 결과적으로, 커널, 네트워크 및 I/O 서브시스템의 광범위한 향상은 최적의 기능성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은 RHEL5의 방대한 보안 프로파일 및 향상된 컴파일러와 런타임 버퍼 관리 기술을 통해 악성코드를 완벽하게 퇴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RHEL5는 크게 향상된 데스크탑 기능 및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환경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개발 툴을 제공한다.
 
레드햇 코리아 박준규 이사는 “레드햇은 RHEL5 베타2 버전을 발표함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RHEL5가 어떤 기능성과 성능을 제공할 지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상화와 같은 통합 기술은 고객들로 하여금 시스템을 지금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보안 기능과 같이 고객들의 요청으로 개발된 기타 혁신적인 기능들은 레드햇의 개발 모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레드햇은 성능, 관리성 및 가용성을 사용자의 시스템에 최적화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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