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IT SMERP 200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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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IT SMERP 2006’ 개최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6.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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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IT벤처기업연합회(회장 서승모)와 함께 11월 23, 24일 양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IT SMERP 2006’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을 여는 도전, 함께 가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정통부 중소기업 정책의 과거와 현재를 기업인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정통부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IT중소벤처기업인 훈·포장 시상, 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청간 MoU 체결,I T분야 대·중소상생 간담회 및 전략포럼 개최, 문화행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 민관이 함께 IT중소·벤처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 첫째 날은 IT중소벤처기업인을 격려하고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먼저 정보통신중소기업 훈·포장 및 표창 시상식이 진행되며 이번 시상은 한 해 동안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국가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IT중소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석탑산업훈장의 기산텔레콤(대표 박병기) 등 25개 업체가 수상하게 된다.

둘째 날은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IT중소벤처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며, 중기청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한 중소업계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는 국내외 통신사업자가 IT중소벤처기업들에게 사업방향 및 협력사례 등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내 KT, LGT, 미국의 SPRINT사 등이 참여하는 이번 발표회는 IT중소벤처기업에게 ''07년 사업계획 수립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중소상생협력 이행점검 결과와 미국의 협력사례 및 통신사업자 우수협력사례가 발표되고, 중소기업의 요청사항 및 자유 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해 보는 패널토의가 펼쳐진다. 유필계 정보통신부 정책본부장, 곽성신 코스닥 본부장 등 7명의 패널이 참석하여 IT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밖에 IT중소벤처기업 임직원 및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뮤지컬 ''펑키 펑키''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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