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테크웨이브의 백신 제품인 ‘바이러스체이서’를 KT 네트웍스, 하이트-진로 그룹 등을 비롯해 10여 곳의 기업,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성광을 이룬 것. 이들 10여개 사이트는 모두 경쟁사 제품 이용하던 윈백 사이트라고 뉴테크웨이브 측은 밝혔다. 윈백 뿐 아니라 뉴테크웨이브는 동부증권, 현대상선, 메리츠증권, 한국화장품 등에서 재계약을 이뤄내면서 재계약 성사율도 90%에 달해 수성과 윈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좇는 데 성공하고 있는 것.
뉴테크웨이브 김재명 대표는 “국내 토종업체로서 안정성과 검색력을 인정받으면서 대기업과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SMB(중소기업) 시장 공략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며 “윈도 98백신 공급이래 개인 유저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어 바이러스 체이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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