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신운영시스템 개통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간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되는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40여개 이상의 경기장, 선수촌, 프레스센터 등에 원활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의 가동이 시작됐다.
이 시스템 개통으로 Qtel은 도하 아시안게임에 최고의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KT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중동지역 진출에 충실한 파트너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T는 지난 10월 30일 Qtel과 U-시티 사업추진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Qtel의 차세대 운용관리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동지역과 주변 국가들에 동반 진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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