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레인즈, IPTV-컨버전스 솔루션 풀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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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레인즈, IPTV-컨버전스 솔루션 풀라인업 구축
  • 강석오
  • 승인 2006.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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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컨버전스 솔루션 전문기업 나인레인즈(대표 신우철 www.ninelanes.tv)는 최근 IPTV-컨버전스 제품 풀라인업을 갖추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을 선언했다. IPTV 시장이 아직 초기단계인 관계로 단순 VOD 서비스 위주의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나인레인즈는 보급형부터 하이엔드 컨버전스 제품까지 풀라인업을 정비해 한걸음 앞선 기술력을 과시한 것.

이번 제품라인업 정비에 따라 나인레인즈의 제품군은 기존의 트리플-플레이에 화상통신 기능까지 지원하는 쿼드러플-플레이(QPS) SEDICI 제품군, VoIP 기능을 지원하는 트리플-플레이 NOVE 제품군, 기본 IPTV 기능에 충실한 밸류형 EVO 제품군으로 나눠진다.

나인레인즈의 주력모델인 SEDICI 제품군은 IPTV/VOD, VoIP, 화상통신, PVR까지 가능한 최고급형 모델로, 경쟁업체 대비 2년 이상의 기술우위를 자랑하는 수출지향형 전략제품이다.

SEDICI 제품군에는 폴리콤, 소니 등 전문 화상회의 솔루션에 사용되고 있는 Pixelworks BSP-15 / H.323 플랫폼이 채용돼 고품질의 화상통신을 구현하며, OS로는 화성탐사선 스피리트호와 오퍼튜니티호에 탑재되어 화제가 된 윈드리버의 VxWorks를 채택, 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나인레인즈 관계자는 “IPTV 시장에서 단순기능 모델의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성능제품을 포함한 제품 풀라인업을 구축함에 따라 국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기술선도형 제품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할 2007년 세계 IPTV 시장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인레인즈는 자사의 IPTV-컨버전스 솔루션을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VoIP/IP 멀티미디어 월드 2006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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