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리얼 버퍼 신제품은 차세대 무선 기지국 개발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높은 데이터 처리량에 대한 요건을 해결하기 위해 10Gbps의 성능을 제공하며, 기능 최적화를 위해 90MB까지 확장할 수 있는 18MB의 메모리를 탑재해 메모리 용량 및 성능 제한을 제거했다. 아울러 데이터 샘플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보상해 데이터 동기화를 유지하는 지능형 모니터링 및 제어 회로를 갖춰 외장 메모리의 대체도 가능하다.
IDT 코리아의 이상엽 지사장은 “10G 시리얼 버퍼의 출시는 기지국의 메모리 성능 병목 현상, Rapid IO 표준화 사업, 그리고 고객의 소중한 피드백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이룩한 결과”라며 “PPS와 함께 사용한 경우, 다른 대체 접근법에 비해 BOM 비용을 50%에서 75%까지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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