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흑백 레이저 프린터 ‘EPL-N3000’ 출시
상태바
엡손, 흑백 레이저 프린터 ‘EPL-N3000’ 출시
  • 강석오
  • 승인 2006.11.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이저 프린터의 사용이 가정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 www.epson.co.kr)는 흑백 레이저 프린터 ‘ELP-N3000’을 출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의 제품으로 마케팅을 강화, 기업에서부터 공공과 교육 분야까지 집중 공략한다고 밝혔다.

‘ELP-N3000’은 A4 고속 흑백 레이저 프린터로서 빠른 업무처리와 많은 문서 출력을 요구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환경의 네트워크 유저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USB 지원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로 모든 IT 사무 환경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에 적합하고, 10/100 Base TX 네트워크의 기본 탑재는 최적의 네트워크 호환 환경을 마련해준다.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대 35ppm의 초고속 인쇄속도와 첫 장 출력 시까지 소모되는 8.7초의 짧은 대기시간은 타사 동급 제품 대비 뛰어난 사양으로 은행, 보험사와 같이 많은 양의 업무를 한꺼번에 수행해야 하는 경우 매우 유용하다. 전체적인 토너의 사용기간과 가격 대비 저렴한 유지비용도 타사 동급 제품보다 경쟁성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고품질의 빠른 속도로 월 15만매의 권장출력량과 100만매 또는 5년까지 제품수명이 지속될 만큼 뛰어난 내구성도 보장한다. 메모리는 256MB까지 확장 가능하고, 옵션 장착시, 최대 1천800매까지 급지가 가능하다.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한 사용법도 눈에 띈다. 판별이 쉽도록 프린터 상태표시창의 램프장착과 메뉴의 단순화, 토너잔량 확인 등으로 사용자를 배려했고, 새로운 토너장착 시, 로딩과정에서 불필요하게 토너가 소모되는 것을 방지했다.

엡손코리아 관계자는 “ELP-N3000은 뛰어난 인쇄속도, 경제적인 인쇄비용,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의 호환 등을 고루 갖춘 모델로 많은 시간 다용도 사용에도 불구하고 레이저 프린터 유지비용에 만족감을 준다"며 “증권, 보험, 은행 등과 같이 사용량이 많은 비즈니스 환경을 중심으로 공공 및 교육기관으로까지 타깃을 확대시켜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