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TV, IPTV, 모바일 TV를 위한 콘텐츠 보안 솔루션 선도 기업인 이데토코리아(대표 우병기)가 노텔과 IPTV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관계에 따라 노텔은 전세계 고객들에게 이데토 콘텐츠 보안 솔루션이 통합된 IPTV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데토는 특히 노텔이 자체 IPTV 연구조직을 통해 실시한 기능, 안정성 및 서비스 제공업체가 요구하는 보안 요소 충족도 등 광범위한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데토는 아미노(Amino), 카세나(Kasenna), 미네르바네트웍스(Minerva Networks), 틸진(Tilgin)과 함께 노텔에 콘텐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선도 업체들의 IPTV 사업에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데토 IPTV 보안 솔루션은 IP 네트워크를 통해 비디오 콘텐츠를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성능이 입증된 특허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또 암호화와 보안 장치 감식 기능을 통해 유료 회원만이 프리미엄 콘텐츠에 접근하게 하고,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실시간 보안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인증되지 않은 접근을 완벽히 차단한다.

이데토코리아 우병기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노텔이 IPTV 제품에 이데토의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 보안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데토는 앞으로도 노텔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며 전문 인력을 지원하는 등 노텔이 전세계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IPTV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