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김학용 박사, 세계 3대 인명 사전 잇달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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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 김학용 박사, 세계 3대 인명 사전 잇달아 등재
  • 강석오
  • 승인 2006.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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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한 기업 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 사전중 미국 마퀴즈(Marquis)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가 발행하는 인명사전 2곳에 동시 등재돼 화제다. 이 사전들은 학계에서도 연구 실적을 인정받은 극소수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주목 받고 있다.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 R&D 센터에서 근무하는 김학용 박사(34)는 네트워크 이론과 무선 센서 네트워크 분야에서 40여 편의 특허 및 논문을 발표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IBC에서 발행하는 2천명의 21세기 저명 지식인과 21세기 업적상에 등재된다.

김 박사는 ''''제약 규칙을 사용하는 다중 입력큐 ATM 스위치의 성능 분석'''' 등 40여 편의 논문을 컴퓨터 및 네트워킹 관련 전문 저널에 게재, 이중에는 SCI(세계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8편도 포함돼 있어 그 연구 성과가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및 IET(Institution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의 운영위원 및 객원 논문 심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근거리 위치 측정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다수의 특허 또한 출원 중이다.

한편 김 박사는 이번 IBC 등재 이전인 지난 5월, 역시 3대 인명 사전 중 하나인 마퀴즈사에서 발행하는 마퀴즈 후즈후 ''''과학 및 공학분야''''와 마퀴즈 후즈후 아시아판에도 동시에 등재된 바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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