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통신 업계에 오픈소스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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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통신 업계에 오픈소스 지원 확대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6.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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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코리아(www.kr.redhat.com)는 레드햇의 ‘통신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개월간 통신 분야 29개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통신 업계에서는 수백 여 통신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들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를 지원하고 있다. 레드햇의 통신 분야 ISV 확대는 오픈 소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통신 업계에서 레드햇의 위치를 입증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레드햇 및 레드햇의 파트너사들은 ISV, OEM 및 NEP(네트워크 장비 제공업체)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통신 업계가 요구하는 엄격한 가용성, 신뢰성 및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 레드햇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업체로는 독일의 독립 소프트웨어 회사인 매터나(MATERNA) 그룹, 세계적인 모바일 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 제공업체인 모바일어웨어(MobileAware) 및 SIP 및 SIP IMS 툴킷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 툴 제공업체인 라드비전(RADVISION) 테크놀러지 비즈니스 유닛 등이 있다.
 
한편, 레드햇은 통신 산업의 혁신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드햇은 통신 업체들과 함께 유럽 커뮤니티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의 여섯 번째 프레임워크 프로그램(FP6)인 OPUCE 프로젝트에 참여해 유럽에서 사용될 차세대 통신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레드햇 기업용 솔루션 담당 팀 이튼 부사장은 “통신업계의 많은 ISV들이 레드햇의 신뢰할 수 있고 가치 있는 솔루션을 선택하고 있으며, 현재 수백 개의 통신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들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레드햇의 통신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통신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들은 공식적으로 레드햇 소프트웨어 기반에서 그들의 제품을 인증 받을 수 있었으며, 레드햇과 함께 통신 산업을 위한 오픈 소스 플랫폼 사용을 활성화하고 그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 레드햇은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통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레드햇 코리아의 박준규 이사는 “통신 관련 사업자들은 레드햇의 통신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레드햇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솔루션 개발에 전념할 수 있게 됐으며, 서비스 제공업체들 또한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본사 차원에서뿐 아니라, 레드햇 코리아에서도 통신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하드웨어 OEM사, NEP 및 ISV 커뮤니티와의 파트너십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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