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브·다음 컨소시엄, IPTV 시범사업 협약 체결
상태바
씨큐브·다음 컨소시엄, IPTV 시범사업 협약 체결
  • 강석오
  • 승인 2006.11.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PTV시범사업공동추진협의회(공동리더 정보통신부 강대영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 방송위원회 김성규 매체정책국장)는 ‘씨큐브’ 컨소시엄(주관사 KT) 및 ‘다음’ 컨소시엄(주관사 다음커뮤니케이션)과 IPTV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 기간은 2006년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2개월이며 ‘씨큐브’ 컨소시엄은 서울과 양평 일부 지역 350가구, ‘다음’ 컨소시엄은 서울과 의왕 일부 지역 1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 10월 13일 시범사업자 선정후 각 컨소시엄은 대상가구 모집, 시스템 구축 등 사업 준비를 해왔으며, 11월 중순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가 대승적 합의를 통해 공동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통신·방송사업자들은 통신방송 기술의 상호 호환성, 양방향성 등 기술적 가능성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이용자 행태분석, 콘텐츠 유용성 등을 검증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정부예산 12억원(정보통신부 6억원, 방송위원회 6억원)이 지원되며 ‘씨큐브’ 컨소시엄이 현금 73억원, 현물 167억원, ‘다음’ 컨소시엄이 현금 10억원, 현물 2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IPTV시범사업공동추진협의회는 시범사업 종료 후 2007년 1월 중에 시범사업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