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토 IPTV 보안 솔루션, 美 메르단그룹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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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토 IPTV 보안 솔루션, 美 메르단그룹 인증 획득
  • 강석오
  • 승인 2006.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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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TV, IP TV, 모바일 TV를 위한 콘텐츠 보안 솔루션 선도 기업인 이데토코리아(대표 우병기)는 콘텐츠 보안 솔루션인 ‘소프트클라이언트(SoftClient)’를 장착한 ‘이데토 IP TV’가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보안 전문기관 메르단그룹(Merdan Group, Inc.)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데토는 기존의 타 업체들이 부분적인 인증만을 받아왔던 것과는 달리, 업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기반 엔드 투 엔드 IP TV 보안 시스템 전 부분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데토는 콘텐츠 저작권자들이 상대적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반의 IP TV 보안 솔루션을 기술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추가적인 평가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인증을 획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콘텐츠 저작권자들은 현재 메르단그룹과 같이 매우 까다로운 기준을 갖춘 전문 인증 기관의 조사 결과를 유료 TV 사업자 인준의 필수 조건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데토 IP TV 소프트클라이언트는 방송용과 IPTV 용 온디맨드 및 PVR 콘텐츠를 위한 소프트웨어 보안 클라이언트 제품이다. 이데토는 유료 TV 산업 분야 4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카드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특허 기술을 채용한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데토 IP TV 소프트클라이언트는 업계 선도 셋톱박스, VOD 서버, 미들웨어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해 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들이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길버트 휴이(Gilbert Huey) 메르단그룹 회장은 “이데토의 소프트웨어 기반 IP TV 솔루션인 소프트클라이언트는 보안 평가를 완벽히 통과했다”며 “이번 인증 결과는 이데토의 IP TV 솔루션이 정교한 해킹 기술을 압도해 완벽한 보안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이데토코리아 우병기 대표는 “이데토는 방송 및 통신 사업자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IP TV 콘텐츠 보안 솔루션 개발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노텔이나 화웨이 등 파트너들과 협력해 획득한 메르단그룹 인증을 통해 이데토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성공적인 IP TV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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