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의 윤여을 대표이사 사장은 “브라비아 X 시리즈는 브라비아 국내 출시1년을 맞아 선보이는 야심작”이라며, “브라비아 X 시리즈는 화질은 물론, 소니의 디자인경영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자리잡을 것이며, 디자인과 제품력 모두에서 프리미엄 LCD TV의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적인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브라비아 X 시리즈에는 영상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투명함을 표현하는 소니만의 ‘플로팅(Floating) 디자인이 더욱 진화돼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브라비아 X 시리즈는 6가지 색상으로 변환할 수 있는 베젤을 갖고 있어 레드, 블루, 블랙, 브라운, 화이트, 실버의 색상으로 주위 공간에 따라 TV의 색상을 교체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든 인테리어 환경과도 조화를 이룬다.
브라비아 X 시리즈에는 1920 x 1080p Full HD를 100% 표현하고, 동적 명암비가 7000:1로 향상된 슈퍼 PVA 패널과 소니의 차세대 영상엔진인 브라비아 엔진 프로가 만나 Full HD 영상을 보여준다. 브라비아 엔진 프로는 모든 영상신호를 고화질의 HD 신호로 변환하는 HD 크리에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HD 신호뿐 아니라 DVD 등의 프로그레시브 신호, 현재 방송포맷인 SD 신호 역시 향상된 HD 신호로 변환하여 보다 현실감 있는 풍부한 영상을 구현한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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