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G-Star 2006에서 그래픽카드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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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G-Star 2006에서 그래픽카드 시연
  •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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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www.amd.com)는 오는 12일까지 글로벌 게임전시회인 G-Star 2006에 참가, 차세대 그래픽 카드의 기술과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30여개국 226개 업체가 참여하는 G-Star 2006은 국제 B2B전시회와 더불어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컨퍼런스와, 게임 대항전, 게임 아트 작품전, 코스튬플레이 및 캐릭터 쇼 등의 문화 행사가 함께 하는 세계적 규모의 종합게임 전시회다.
 
AMD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1~5홀, 5만 3천여평 규모로 성대하게 펼쳐지게 될 이번 G-Star 2006에서 대규모의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ATI Radeon? X1000시리즈의 신제품 X1950 PRO와 X1650 XT의 데모 시연을 통해 수준 높은 그래픽 영상을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AMD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ATI Radeon X1000시리즈의 신제품으로 HDR(High Dynamic Range)효과와 AA(Anti-Aliasing, 안티얼라이징)기능을 동시 적용하는 ATI Radeon 그래픽카드 고유의 기술을 비롯, 텍스처 필터링 등의 최신 그래픽 기술을 탑재함으로써 세세한 디테일까지 표현한 최고의 영상을 담아낸다. 또한 네이티브 크로스파이어 기술로 최상의 게이밍 환경지원은 물론 깔끔한 외형까지 갖춰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AMD는 행사 기간 동안 국내 인기 프로게이머 초청 사인회와 루비걸 댄스 이벤트, 퀴즈, 릴레이 쿠폰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를 열고 게이머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신제품 그래픽 카드를 비롯한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ATI Radeon 챔피온십’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게 되는 게임대회는 보다 대중적인 게임종목 선정과 전문 게임 MC의 박진감 넘치는 진행으로 더욱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AMD 코리아의 박용진 대표는 “AMD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인 G-Star 2006에 참여함으로써 더 많은 일반 게이머 및 PC 사용자들과 그래픽 영상의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참가의의를 밝혔다. 박용진 대표는 이어 “최근 ATI와의 성공적인 합병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AMD는 프로세싱 분야의 통합 등 열린 혁신과 고객 선택의 폭 확대, 업계와의 동반 성장을 이루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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