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종합위험관리시스템 시장공략 박차
상태바
이글루시큐리티, 종합위험관리시스템 시장공략 박차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6.11.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는 ‘스파이더-X(SPiDER-X)’로 종합위험관리시스템 시장 공략에 공격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위험관리시스템(Risk Management System)은 기존 통합보안관리솔루션(ESM)의 위협분석시스템을 보다 더 진보시켜 관리대상 시스템의 잠재적인 위험도를 관리해 위협(Threat)분석은 물론, 정보시스템의 취약성을 인식하고, 이로 인해 예상되는 손실을 분석함으로써 주요자산에 대한 평가 기능 등을 총체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웹 기반의 종합위험관리시스템인 스파이더-X는 이기종의 보안시스템 및 주요 정보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여러 종류의 위협 및 취약성 정보를 해당 자산의 중요도와 연계시켜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사적인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특히, 스파이더-X가 산발적으로 관리되는 다양한 보안 관리 정보를 통합함으로써 전체/자산별/조직별 보안 관리 수준을 단일 지표로 제시해준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ISUC 2006 사용자 컨퍼런스’를 통해 선보인 이글루시큐리티의 스파이더-X는 ▲정책수립 관리, ▲위험평가, ▲위험처리계획, ▲위험대응 등 IT 위험관리 전체영역을 제공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의 이득춘 사장은 “최근 고객들은 통합보안관리 제품 도입과 함께 사내에 종합위험관리시스템까지 구축하기를 바라는 추세에 있다”며, “기존의 통합보안관리제품인 스파이더-TM(SPiDER-TM)과 스파이더-X를 연동,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득춘 사장은 또한 “종합위험관리시스템은 보안전담조직의 현실적 대응 한계와 관리 미숙을 보완해 보안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하고, “SPiDER-X는 몇몇 기업과 공공기관에 이미 구축되어 제품 기능 및 안정성에 관한 검증을 거쳤으며, 이를 기반으로 관련 시장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하반기 영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현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