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 위치한 자일링스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기금을 관리하며 한국, 중국, 인도, 대만을 비롯한 아태지역의 기업이 투자 대상이 된다. 자일링스는 우선 유무선 통신, 소비재, 자동차, 오디오/비디오/방송, 산업/과학/의약, 스토리지/서버, 고성능 DSP 및 임베디드 프로세싱 분야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에 중심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프로그래머블 로직의 적용을 확대시킬 수 있는 기술 및 솔루션 개발업체에도 자금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기업당 투자액은 50만달러에서 500만달러 사이에서 지원된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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