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아태지역 기술기금 7천500만달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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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아태지역 기술기금 7천500만달러 조성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6.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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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는 11월 1일 글로벌 엔트레폴리스 싱가폴 (Global Entrepolis Singapore) 컨퍼런스에서 ‘아시아태평양 기술기금(Asia Pacific Technology Fund)’ 조성을 발표했다. 기술기금은 7천5백만달러 규모의 기업 벤처캐피탈 기금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프로그래머블 시스템의 혁신과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싱가폴에 위치한 자일링스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기금을 관리하며 한국, 중국, 인도, 대만을 비롯한 아태지역의 기업이 투자 대상이 된다. 자일링스는 우선 유무선 통신, 소비재, 자동차, 오디오/비디오/방송, 산업/과학/의약, 스토리지/서버, 고성능 DSP 및 임베디드 프로세싱 분야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에 중심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프로그래머블 로직의 적용을 확대시킬 수 있는 기술 및 솔루션 개발업체에도 자금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기업당 투자액은 50만달러에서 500만달러 사이에서 지원된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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