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가 제시하는 근접 분야로의 접근은 바로 브로케이드가 새로 출시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 ‘FAN(File Area Network)’. 브로케이드는 세계적으로 SAN 전체 시장이 약 18억 달러라면 FAN 시장은 약 54억원 규모라고 볼 수 있다며 SAN에서 FAN으로의 이행을 가속, 수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출시한 48-4 기가비트 FC 포트를 장착한 ''FC4-48 하이라이트’, ''FC4-16IP 하이라이트‘, ’액세스 게이트웨이 하이라이트‘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브로케이드 권영상 지사장은 “복잡한 데이터관리를 간편하게 처리해줄 수 있는 FAN 분야에 있어서는 브로케이드가 충분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며 “현재 공공, 제조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FAN 사이트가 있어 가까운 시일내에 레퍼런스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그는 “향후 브로케이드하면 FAN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정도로 FAN에 있어 대표적인 이미지를 확립한다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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