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스코프의 360도 디자인 철학은 제품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외관, 기능, 용도의 총체적 통합을 통해 기업 인프라 성능을 재정의 하고자 발표한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 접근법은 가용 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사용 편의를 증진시키고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디자인과 사양을 개선, 기존 시스티맥스의 앞선 기술력과 결합시킨 것으로 콤스코프는 고객의 충족되지 못한 잠재적 요구 해결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스티맥스 비지패치 360 시스템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심미성이 반영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 패칭과 케이블 관리를 결합했다. 이 제품은 RJ-45 겸용 랙 마운트 패칭 솔루션인 동시에 케이블 관리가 용이하게 설계된 최적화된 월 마운트 솔루션이다.
비지패치 코드를 사용자 방향이 아닌 패칭패널 쪽으로 돌려, 패치 코드의 플러그 말단부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으며, 향후 이동, 추가, 변경을 손쉽게 하는 한편, 라벨 정보의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RJ-45 모듈러 일부에서 발생하는 코드 클러스터, 패치 코드 및 케이블의 집중화를 줄여주고, 가용 밀도를 극대화 시켰다.
이이에도 뛰어난 전송 성능을 바탕으로 10Gb/s, 1Gb/s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부품조립의 편이성 증대(Snap-together components)를 통해 시스템 디자인의 융통성을 최대화하는 한편 설치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마크 피터슨 콤스코프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콤스코프는 고객이 원하는 바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함으로써 기업 고객의 경험을 이해하고 혁명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패칭 솔루션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심미적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성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한층 향상된 디자인과 사양을 사용, 사용자들의 업무 및 활동 방식을 바탕으로 한 검증된 방식을 사용해 사용자들의 현재 및 잠재적 요구를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석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