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 3 채널 16 비트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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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세미컨덕터, 3 채널 16 비트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 출시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6.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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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가 새로운 3 채널 16 비트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소규모 사무 환경용 다목적 주변기기(MFP)의 성능을 대폭 개선해 주는 제품으로, 분 당 40페이지가 넘는 컬러 복사 속도를 가능하게 해준다.

최대 45MHz에서 동작하는 LM98714는 직렬 LVDS 출력과 CCD(Charge-Coupled Device) 또는 CIS(Contact Image Sensor)용 타이밍 제너레이터를 내장한 최초의 AFE이다.
 
지금까지 고속 컬러 복사는 서류 캐비닛 크기만한 대형의 사무기기에서만 가능했으나, 내셔널의 LM98714 AFE를 사용하면 데스크톱 크기만한 작은 복사기에서도 고속 복사가 가능한 새로운 저가형 제품 제작이 가능하게 된다.

또 이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설계자는 AFE를 CCD 보드에 직접 배치할 수 있어 고속 복사를 지원하는 동시에 시스템 배치 효율을 개선하고 전자기 장애(EMI)를 줄일 수 있다. 샘플 및 평가 보드 주문 등 제품에 대한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 ‘www.national.com/pf/LM/LM98714.html’를 참고하면 된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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