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커뮤니케이션이 기업 비즈니스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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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커뮤니케이션이 기업 비즈니스 혁신 이끈다
  • 데이터넷 관리자
  • 승인 2006.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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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지상중계

“IP 커뮤니케이션이 기업 비즈니스 혁신 이끈다”
업계 강자들 한자리 집결 … 정보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

지난달 13일 본지가 주최한 컨버지드 IP 커뮤니케이션 월드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IP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총집결한 이번 세미나에는 공공, 금융, 교육,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사용자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목말라 하는 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특히 시스코, 아루바, 어바이어, 인성정보, 탠드버그, 마이크로소프트, SP코리아(NEC) 등 관련 분야 최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공유의 장이었다는 평이다.
I글·강석오 기자·kang@datanet.co.krI I사진·김구룡 기자·photoi@naver.comI

ALL IP 기반의 멀티서비스 네트워크로의 진화가 본격화되며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및 응용 서비스 표준 기술 개발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도 급변하며 IP 네트워크상에서 어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활용해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스러운 것 역시 사실이다. 이에 대한 모범정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혁신에 날개를 달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단순한 통신 수단이 아닌 다양한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들과 속속 결합하며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본 이번 세미나는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이다.
특히 시스코, 아루바, 어바이어, 인성정보, 탠드버그, 마이크로소프트, SP코리아(NEC) 등 각 분야별 리딩 컴퍼니들이 한 자리에 집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데모 부스까지 마련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다. 4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세미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시장 만개 분위기 점점 무르익어
이번 세미나는 시장조사기관인 마인드브랜치 하현태 선임연구원이 ‘IP 텔레포니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막이 올라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다양한 시장 수치와 사용자 성향 조사 자료 발표를 통해 확대일로에 있는 IP 커뮤니케이션 시장을 진단했다.
하 연구원은 “VoIP에서 IP 텔레포니로, 이제는 IP 커뮤니케이션으로 진화하며 단순한 음성통화가 아닌 포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인터넷을 통해 하자는 것이 IP 커뮤니케이션”이라며 “IP 커뮤니케이션은 오래된 주제지만 여전히 관심이 높은 이유는 아직 시장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으로 이제부터는 시장 개화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2천500만 회선의 IP PBX가 도입돼 연평균 32%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오는 2009년에는 서버 기반의 IP PBX가 보편화될 전망으로 회선당 단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시장 확대를 주도해 나갈 공산이다. 시장규모 역시 지난해 56억달러에서 올해는 50% 성장한 84억달러에 이를 전망으로 향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 2009년에는 전체 PBX 시장의 93%를 IP PBX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IP 센트렉스 시장 역시 지난해 15만 석에서 올해 31만 석으로 급증, 매년 두 배 가까이 증가해 2009년에는 190만 석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는 등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VoIP 서비스가 기업용으로 적합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시장 전망이 밝은 가운데 아직 지배적 사업자나 기술이 없어 시장 기회는 열려있다”며 “장거리 통신비용 절감, 모빌리티, OPEX 및 CAPEX 절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장, 단말가격 하락 등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겠지만 통신 보안, 잠재적 사용자 인식 부재, 추가비용 발생, 관리복잡성 증가, 지속적 관리와 지원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도전과제 극복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열어가는 커뮤니케이션 컨버전스’라는 주제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장윤석 차장이 발표에 나섰다. 정보근로자를 위한 UC(Unified Communications), 마이크로소프트 UC, UC 구현을 위한 현실과 미래 등을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라보는 UC는 어떤 것이고, 정보근로자를 위한 UC의 발전방향과 이에 따른 마이크로스트의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장 차장은 “커뮤니케이션 시장은 기존 PBX 환경이 IP 기반의 PBX로 교체되고 있으며, 이는 다시 다양한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UC 환경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추세”라며 “가트너에 따르면 UC 제품은 개인, 그룹, 조직간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로 이것은 기업의 다양한 통신수단을 사용, 관리, 통합 제어하는 것으로 가능해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은 협업정체를 줄여주는 것이 UC의 가장 큰 단일 가치”라고 설명했다.
장 차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커뮤니케이터 등 UC 솔루션의 다양한 기능을 예를 들어 설명하는 한편 오는 11월부터는 보이스 메일도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또 노텔과의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커뮤니케이터가 내장된 윈 CE 5.0 기반의 4인치 터치스크린 폰이 내년 5월이면 국내에 출시될 것이라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UC가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되는 시나리오를 동영상으로 소개, 미래 업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학습단계와 준비단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UC 로드맵을 소개한 장 차장은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에서는 3~5년 뒤의 정보근로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시나리오를 연구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정보 과부하 극복을 위해 패턴인식, 개선된 프레즌스, 검색 및 필터링 등의 주요 기술과 시나리오 개발에 나서고 있는 중으로 정보근로자를 위한 최적의 UC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선·영상 등 다양한 기술과 속속 결합
오전의 마지막 세션은 아루바코리아에서 발표에 나섰다. 아루바코리아 김윤철 팀장이 ‘무선 컨버전스 통합 전략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안전하고 성능 좋은 무선랜 전화를 중심으로 열띤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VoIP 시장 동향을 시작으로 무선과 VoIP가 결합한 VoFi 시장 동향, 무선 컨버전스, 그리고 VoFi 구축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들을 짚어 나가며 음성과 무선 결합이 왜 뛰어난 솔루션인가를 설명했다.
김 팀장은 “오는 2009년까지 기업 전화교환시스템의 75%가 VoIP로 전환되고, 전 세계적으로 와이파이를 이용한 VoIP 비중 역시 지난해 2%에서 2009년에는 73%로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모바일 에지는 유선 네트워크의 확장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같은 환경 및 정책으로 데이터 및 음성의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한 네트워크로 음성과 무선이 결합되는 무선 컨버전스에서는 모빌리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팀장은 무선과 음성이 결합한 VoFi 구축에는 QoS, 보안, 음성 흐름 제어, RF 관리, 구축 및 관리의 편의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강조했다. 더불어 의료기관, 교육기관, 유통, 제조업체 등 각 분야별로 적용된 무선 애플리케이션 사례를 발표했다.
김 팀장은 “복합 디바이스나 트래픽이 공존하는 동일 가상랜 환경에서는 QoS를 보장할 수 없기 아루바 스위치처럼 특화된 기능을 보유한 솔루션을 이용한 트래픽 제어로 진정한 QoS를 제공하고, 사용자 또는 트래픽별 스테이트풀 방화벽과 사용자와 스위치간 암호화 터널 연장으로 보안을 강화해야 제대로 된 VoFi를 구축할 수 있다”며 “현재 표준화가 진행중으로 콜의 로드밸런싱을 담당하는 CAC(Call Admission Control)를 이용한 음성 흐름 제어, 통화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RF 관리, 구축 및 관리의 편의성도 VoFi 구축시 꼭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후 세션은 탠드버그코리아가 스타트를 끊었다. 탠드버그코리아 박종순 지사장과 이덕주 차장이 각각 ‘영상회의 시장과 기술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박 지사장은 영상 커뮤니케이션의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다양한 요인과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차장은 영상회의 기술의 발전 동향을 중심으로 영상회의 압축 기술 동향과 함께 탠드버그의 기술 정책과 솔루션 소개를 통해 IP 비디오 시대의 도래를 알렸다.
박 지사장은 “전통적인 영상회의에서 발전한 영상 커뮤니케이션은 메시지 성격에 따른 적합한 최적의 전달방식일 뿐 아니라 생생한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통합 및 IP, 기술력 향상, 세계화뿐 아니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에 대한 요구가 영상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고, 탠드버그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는 이미 갖추고 시장을 이끌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은 이 차장은 과거 1990년대 영상회의 기술부터 최근의 기술동향을 설명하는 한편 전 세계 영상회의 네트워크는 IP 기반이 지난 2003년부터 급속히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거의 50%에 육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IP 음성/영상, 실시간 통신매체, 보안, SIP 채택을 통한 확장성, 유비쿼터스 비디오 환경, 3G/4G 등 무선 환경 확산에 영상회의 기술도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차장은 “ISDN 및 전용선 방식이 쇠퇴하고, IP 기반의 비디오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H.320/H.323에서 SIP 등으로 표준화가 증대되고 있고, 비디오/오디오 품질증가, 보안기능이 탑재되는 등 영상회의 기술 표준이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용 영상회의 시장 확대는 물론 원격교육, 원격판매 등 다양한 시장으로의 저변 확대와 장비간 통합 및 유비쿼터스 비디오 환경 도래로 영상회의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탠드버그는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보다 좋은 솔루션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IP 컨택센터·U-오피스 ‘주목’
이어 인성정보 조익성 차장은 ‘IP 컨택센터 구축사례와 솔루션 적용방안’을 주제로 각 산업별 IP 컨택센터 구축사례와 고객지향 맞춤형 솔루션 적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IP 컨택센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IP 컨택센터란 무엇인가라는 개념 정리를 시작으로 기존 TDM과의 차별점 설명을 통해 왜 IP 컨택센터로 갈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산업별 대표적인 구축사례 소개를 통해 IP 컨택센터 도입효과에 대해 반신반의하거나 도입을 고려중인 기업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했다.
조 차장은 “PSTN 중심의 단순 고객응대가 주목적이던 과거 콜센터 개념이 아닌 차세대 컨택센터 아키텍처인 IP 컨택센터는 IP를 기반으로 멀티미디어를 수용하고, 음성과 데이터를 통합하고, 전자상거래를 지원하는 컨택센터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IP 컨택센터는 분산업무 환경 지원이 용이할 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과의 손쉬운 결합, TCO 절감 등 기존 TDM과 비교해 상당한 강점을 갖추고 있어 각 산업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차장은 롯데관광, 대신증권 등 산업별 IP 컨텍센터 실 구축사례를 단계적으로 구분해 상세히 설명, 도입효과와 향후 활용방안을 통해 IP 컨택센터의 우수성을 알렸다. 기업의 환경 분석에서부터 구축과제, 구축개요, 구축내역, 구축효과, 향후계획 등 각 단계별로 상세히 구분해 IP 컨택센터 도입효과를 참석저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것.
조 차장은 “롯데관광은 IP 컨택센터를 통해 단일화된 기업 이미지 제공을 비롯 업무효율화, 고객 응대율 증가, 효율적인 상담인력 활용, 통신비용 절감 등을 이뤘고, 향후 비상담직의 IP 텔레포니 사용 확대, CRM 캠페인 등에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며 “대신증권은 콜센터 능력 강화와 고객 PC 원격제어 및 멀티채널 통합, IVR 강화 등을 위해 기존 네트워크 투자를 최대한 활용해 IP 컨택센터를 도입, 중앙 집중 관리와 최선의 장애대책, 가상 콜센터 기반 마련, 통계의 정확성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NEC의 국내 총판인 SP코리아 정필훈 부장이 등단, ‘유비쿼터스 시대의 오피스 환경 구축 방법론’을 주제로 U-오피스 구성 요소와 함께 NEC 유니버지 솔루션을 활용한 U-오피스 구축 사례 및 효과 분석에 대해 발표했다. IP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전과 유비쿼터스 환경의 확산은 기업의 오피스 환경의 혁신을 불러올 전망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IP 커뮤니케이션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정 부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이 급속히 확산되며 유비쿼터스 오피스 구현을 위한 IP 텔레포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IP 텔레포니는 기업의 운영 및 유집보수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업무 스타일의 혁신을 통한 생산성 증대로 비즈니스의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부장은 유니버지 IP 텔레포니 솔루션으로 U-오피스 구축한 NEC 시나가와 레퍼런스 오피스를 예를 들어 상세한 효과분석을 설명했다. 새로운 업무 스타일의 정착으로 출장비용 절감은 물론 가상 오피스 구축, 페이퍼리스 구축 등으로 사무실 공간 활용 극대화, 전기나 서버 절감 등 1년간 570만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던 것.
정 부장은 “NEC 시나가와 U-오피스는 이전 오피스 환경과 비교해 IP 텔레포니 구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리모트 액세스를 이용한 출장비용 절감 등 상당한 비용절감 효과를 봤다”며 “또 불필요한 전화가 약 77% 줄었을 뿐 아니라 복사기 및 프린터 사용 66%, 출장이나 미팅비용 55%, 자리이동에 들어가는 직원 1인당 비용 81%를 절감하는 등 유비쿼터스 오피스 환경이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화된 통신환경이 비즈니스 혁신 주도
이번 세미나는 시종일관 열기를 띠며 어느새 후반부로 접어들어 강력한 라이벌 관계에 있는 어바이어와 시스코가 세미나의 대미를 맡았다. 먼저 어바이어코리아 신문철 차장이 등단해 ‘이네이블링 인텔리전트 커뮤니케이션스’를 주제로 IP 텔레포니 시장의 트렌드와 애플리케이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비용절감에서 전략적 가치로 진화하고 있는 IP 텔레포니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국내 각 분야의 다양한 IP 텔레포니 활용방안을 설명, 기업 통신환경의 발전을 주도하며 업무 생산성을 배가하는 솔루션으로의 IP 텔레포니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신 차장은 “IP 텔레포니는 단순 비용절감 차원이 아닌 기업의 가치를 높이며 낮은 TCO뿐 아니라 단순화된 운영, 생산성 향상 등을 가능케 한다”며 “특히 미디어 서버는 IP 네트워크로부터 독립되고 튜닝된 OS, 방화벽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 내장, 모든 장비에 대해 음성 및 신호의 암호화 등 다단계 방어를 통해 보안도 대폭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차장은 IP 텔레포니 애플리케이션 활용에 대해 강조, 각 분야별 다양한 활용방안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도왔다. 또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해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외 예를 들어 업무 생산성을 배가하는 솔루션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는 IP 텔레포니를 조명했다.
신 차장은 “IP 텔레포니 애플리케이션은 호텔, 배너광고, 메시지, 정보,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시장을 더욱 넓혀 나가고 있다”며 “전통적인 TDM 기반에서 현재는 IP로 넘어가며 인프라 장비가 통합되고 있는 추세로 업무 신속성, 경쟁 차별화, 사용자 편의 등이 가능한 지능형 통합 솔루션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의 마지막 연사는 시스코코리아 최영진 차장이 맡았다. ‘차세대 통신 환경의 준비’라는 주제로 시스코 UC를 중심으로 통신환경의 변화와 미래, 미래 지향적인 통신환경 준비 등을 발표했다. 특히 기업 업무환경 변화, 사용자 요구 변화, 사용환경 변화 등 기업 통신환경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시스코 UC 솔루션을 예로 미래 지향적 통신 환경의 준비에 대해 역설했다.
최 차장은 “업무 및 사용 환경, 사용자 요구 등이 변화하며 기업 통신환경 역시 변화,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반으로 보안이 강화되고, 끊김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스코는 첨단 기능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등 꾸준한 신제품 발표로 이러한 미래 지향적인 통신환경을 준비하고,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차장은 커뮤니케이션이 재정의되고 있다고 강조, 1990년대 후반 미디어 컨버전스에서 2000년대 초반에는 서비스 컨버전스로, 다시 2000대 중반부터는 통신환경의 컨버전스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스코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국내 150개 이상의 고객이 도입했다며 통신환경의 진화를 주도하는 시스코의 혁신적인 리더십을 주장했다.
최 차장은 “과거 OPEX 절감을 위한 미디어 컨버전스에서 네트워크의 단순화를 위한 서비스 컨버전스에서 이제는 개인화된 서비스, 프레즌스, 음성과 데이터, 그라고 영상 통합, 애플리케이션 연동, 다양한 부가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통신환경의 컨버전스가 일어나고 있다”며 “시스코는 산업별 표준정립에 공헌하며 늘어나는 고객, 진정한 IP 통신 제품, 검증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진정한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각 분야의 리딩 업체들의 시장과 기술 현황 및 동향, 향후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유용한 솔루션 제시를 통해 IP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개화를 알리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차세대 IP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대비하고,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기업 경쟁력 배가와 무한경쟁 시대에 앞서 나갈 수 있는 정보 제공 및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활용이 최대 강점
한편 이번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회수된 209명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 IP 커뮤니케이션 도입에 따른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경쟁력 강화에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90% 정도의 응답이 긍정적으로 답을 한 것. 그러나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해 해결돼야 할 과제들도 아직은 다수로 시장 만개를 앞당기기 위한 관련 업계의 공조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설문 응답자중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도입에 따른 가장 기대되는 효과로는 과반수에 가까운 사람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활용(49.3%)을 가장 먼저 꼽았고,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 비용절감 등의 순서로 답했다. 단순한 비용절감이 아닌 이제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환경 통합을 통해 다양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도입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4.5%가 도입비용을 들었고, 그 다음으로는 레퍼런스 부족에 따른 성능 미검증, 기술지원 등으로 답했다. 여전히 경기침체에 따른 투자부담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관련 시장 확산에 가속을 붙이기 위해서는 산업별 모범 레퍼런스를 늘려나가는 것이 관건으로 관련 업계의 공조는 물론 고객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완벽한 기술지원 등도 이뤄져야 할 전망이다.
다양한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중 어떤 솔루션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과반수에 가까운 49.3%가 IP 텔레포니(VoIP)를 지목한 가운데 IP 컨택센터, 무선 VoIP, 비디오 텔레포니 등으로 다양하게 답했다. 또 IP 커뮤니케이션 도입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대다수가 짧게는 1년 이내, 길게는 1년 이후라고 응답, 솔루션 검토를 일단락하고 도입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8.7% 만이 이미 도입했다고 답했지만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추가를 통해 관련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보여 시장 확대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하현태 마인드브랜치 선임연구원은 “VoIP에서 IP 텔레포니로, 이제는 IP 커뮤니케이션으로 진화하며 단순한 음성통화가 아닌 포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인터넷을 통해 하자는 것이 IP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정의했다.

장윤석 한국MS 차장은 “커뮤니케이션 시장은 기존 PBX 환경이 IP 기반의 PBX로 교체되고 있으며, 이는 다시 다양한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UC 환경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종순 탠드버그코리아 지사장은 “전통적인 영상회의에서 발전한 영상 커뮤니케이션은 메시지 성격에 따른 적합한 최적의 전달방식일 뿐 아니라 생생한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덕주 탠드버그코리아 차장은 “ISDN 및 전용선 방식이 쇠퇴하고, IP 기반의 비디오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H.320/H.323에서 SIP 등으로 표준화가 증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윤철 아루바코리아 팀장은 “모바일 에지는 언제, 어디서나 같은 환경 및 정책으로 데이터 및 음성의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한 네트워크로 음성과 무선이 결합되는 무선 컨버전스에서는 모빌리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조익성 인성정보 차장은 “IP 컨택센터는 분산업무 환경 지원이 용이할 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과의 손쉬운 결합, TCO 절감 등을 강점으로 각 산업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필훈 SP코리아 부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이 급속히 확산되며 유비쿼터스 오피스 구현을 위한 IP 텔레포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철 어바이어코리아 차장은 “IP 텔레포니는 단순 비용절감 차원이 아닌 기업의 가치를 높이며 낮은 TCO뿐 아니라 단순화된 운영, 생산성 향상 등을 가능케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진 시스코코리아 차장은 “기업 통신환경이 급변하며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반으로 보안이 강화되고, 끊김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바이어코리아 / 지능형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지능형 기업 커뮤니케이션 실현하는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공급업체 어바이어코리아(대표 정수진 www.avaya. co.kr)는 다양한 솔루션을 발표하며 기업의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실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와 미디어 서버는 기존 PBX에서 수행하던 스위칭, 콜 프로세싱, 콜 컨트롤, 텔레포니 피처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IP 텔레포니 컨트롤러로써 미디어 게이트에이, IP 전화기, 기타 IP기반의 통신 단말 등을 제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어바이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서버는 기존 전화망의 표준 시그널링 프로토콜 지원과 동시에 IP기반의 텔레포니 시그널링 프로토콜인 H.323v2, MGCP 등을 지원하며 VoIP 프로토콜인 SIP도 지원한다.
특히 단일 시스템에서 최대 3만6천, 단일 네트워크에서 100만 이상의 사용자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단일 미디어 서버에서 최대 40만 BHCC(Busy Hour Call Completion)를 지원한다. 또 IP 환경에서 최대 99.999%의 가용성을 제공, 커뮤니케이션의 연속성을 보장해주는 한편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표준 지원, IP 시그널링 암호화 기능으로 한 단계 높은 보안을 제공하며 기업의 콜 트래픽 처리 용량에 따라 S8700, S8500, S8300, S8400 등의 4가지 종류의 서버가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규모에 따라 확장이 용이한 G650 등의 장비와 더불어 데이터 장비와 스태킹이 가능한 이더넷 스위치에 음성 모듈을 탑재한 중소용량 규모 또는 브랜치 솔루션 규모의 포트 수를 제공하는 G700, G350, G250, G150 등의 다양한 게이트웨이 시리즈도 제공한다. 더불어 어바이어가 제공하는 통신 단말은 IP 하드폰, IP 소프트폰과 같은 IP 기반의 통신 단말에 더불어 회선교환 기반의 아날로그, 디지털 전화기 등이 있으므로 최종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고, 최근에는 9600 시리즈를 발표해 품질이 뛰어난 G.722 코덱과 향후 다양한 장비(무선, 블루투스, 키보드)가 지원이 될 예정이다. <문의 : 02-2112-4600>

아루바코리아 / 모바일 에지 시스템

보안성·이동성·컨버전스 해결책 제시한 모바일 에지 솔루션

중앙 제어형 무선랜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는 아루바코리아(대표 김영호 www.arubanetworks.com)의 혁신적인 아키텍처인 모바일 에지 시스템은 기업 IT 관리자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보안성, 이동성, 컨버전스에 대해 뛰어난 해결책을 제시한다. 무선 네트워크의 도입을 고민하지 않고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 솔루션도 탑재하고 있다.
방하벽 기능을 이용한 무선 사용자들의 사용자별 권한 제어, IDS/IPS 기능을 이용한 무선 네트워크의 침입 및 공격을 탐지/차단하는 솔루션, IEEE 802.11i 표준 지원으로 무선 구간의 암호화는 물론 사용자부터 모빌리티 컨트롤러까지 암호화를 함으로써 유선 구간에서의 암호화를 지원해 완벽한 보안을 구축할 수 있다.
기업의 네트워크의 컨버전스를 지원하기 위해 IEEE 802.1p 및 디프서브(DiffServ)를 지원,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QoS를 보장할 수 있다. CAC(Call Admission Control) 및 IEEE 802.11e를 완벽히 지원해 음성품질을 최대화할 수 있다.
아루바의 모바일 에지 솔루션은 기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사용자가 어디에 있던 기업의 정보 및 전화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다. 아루바 모바일 에지 시스템은 대규모 캠퍼스용 ‘아루바 6000’, 중소규모 빌딩용 ‘아루바 2400’, 소규모 지점용 ‘아루바 800’과 ‘AP70’, ‘AP60/61’, ‘AP80’, ‘AP65’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3U 사리즈의 아루바 6000은 AP 48~512개와 8천192명의 동시 사용자를 지원하고, 3DES 암호화 쓰루풋은 7.2Gbps다. 1U 사이즈의 아루바 2400은 AP 48개와 512명의 동시 사용자 지원, 3DES 암호화 쓰루풋은 400Mbps다. 또 아루바 800은 AP 16개와16면의 동시 사용자를 지원하고, 3DES 암호화 쓰루풋은 200Mbps다.
<문의 : 02-3497-0481>

시스코코리아 / 시스코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기업 비즈니스 혁신 주도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시스코코리아(대표 손영진 www. cisco.com/kr)의 음성 및 IP 커뮤니케이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의 시스코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 cation) 시스템은 조직의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비즈니스 능률을 향상시키고, 한 번에 올바른 자원을 찾을 수 있게 하며 수익성을 높여준다.
특히 시스코 통합 커뮤니케이션 포트폴리오는 모든 규모의 조직을 위한 통합 솔루션인 시스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핵심 구성요소다. 시스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네트워크 인프라, 보안, 네트워크 관리 제품, 무선 연결 및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접근 방법과 유연한 구축, 외주 관리 옵션, 최종 사용자 및 파트너 금융 패키지, 타사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한다.
시스코 통합 IP 폰은 기존 전화망과 인터넷망을 혼용하는 방식에서 점차 All IP 기반으로 데이터와 영상을 함께 서비스하는 방향을 주도하고 있다. 기존 PBX에 IP 기능을 추가해 IP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또는 IP 이네이블 PBX에서 All IP 기반의 솔루션으로 전환을 이끌고 있는 것.
시스코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기업 업무 효율성 극대화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기존 사설교환기가 제공하지 못하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제공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업 통신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장이 음성 서비스 IP 통합 자체만이 아닌 통합 비디오나 화상회의 서비스 등과 연계돼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거듭 발전, 고대역폭으로 망이 이미 구성된 일반 기업이나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스코는 좀 더 개인화된 서비스를 위한 모빌리티, 메시징 서비스, 영상회의 시스템, 협업 등 다양화된 애플리케이션 및 리치 미디어 기능들로 이뤄지는 서비스 컨버전스 추세에 맞춰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장 주도에 나서고 있다.
<문의 : 02-3429-8000>

인성정보 / 시스코 IPCC

투자보호·비용절감·업무 효율성 강화 가능한 IPCC 솔루션

시스코 골드 파트너인 인성정보(대표 원종윤 www.insunginfo.co. kr)가 공급하고 있는 시스코 IPCC 솔루션은 콜 매니저(Call Manager),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음성 게이트웨이, ICM(Intelligent Contact Manager), IP-IVR, IP PBX, IP 폰을 비롯 IP 텔레포니와 컨택센터 솔루션 등이 결합한 집합체다.
시스코 IPCC는 기업의 기존 IP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광역망(WAN) 인프라 투자를 최적화하며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나아가 IP 기반 아키텍처를 이용해 컨택센터의 영역을 손쉽게 확대, 여러 다른 지역의 사무실과 지식 근로자들까지 컨택센터의 업무 영역에 포함시킬 수 있다.
시스코 IPCC의 주요 기능으로는 지능형 콜 라우팅, 멀티채널 자동 콜 분배(ACD), IVR, 콜 규잉 및 통합보고 등이 있다. 특히 기존 컨택센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와 쉽게 통합돼, 기존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IP 인프라로 쉽게 전환해갈 수 있게 해준다.
시스코 IPCC의 주요 구성요소인 ICM은 멀티채널부터 ACD, IVR 및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엔터프라이즈 리소스로 음성과 데이터를 배포해 지능적인 전사적 컨택관리를 수행한다. 또 시스코 콜 매니저는 서버에 설치하는 콜 프로세싱 소프트웨어로, IP 네트워크를 통해 분산되거나 클러스터로 연결돼 최대 1만 사용자까지 확대 수용할 수 있으며, 콜 프로세싱 용량을 3배로 확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스코 IPCC용 VoIP 게이트웨이인 시스코 3700 시리즈 멀티서비스 액세스 라우터는 모듈형으로 통합형 지사 액세스 플랫폼에 새로운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유연하게 설치하고 확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무선 IP 폰과 비디오 폰, 그리고 IP 소프트폰 등 다양한 모델의 IP 폰이 있다. <문의 : 02-3400-7000>

탠드버그코리아 / 토털 HD 솔루션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대 앞당기는 고화질 토털 솔루션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분야 선도업체 탠드버그코리아(대표 박종순 www.tandberg.co.kr)는 최근 고화질(HD) 그룹 및 퍼스널 비디오 컨퍼런싱 시스템을 발표하는 등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탠드버그의 신규 HD 시스템은 임직원의 협력과 혁신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뛰어난 색상과 선명도, 성능 등을 갖추고, 갈수록 분산되는 팀과 개개인을 하나로 묶어,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풍부한 상호대화 환경을 만들어준다.
탠드버그의 간편한 HD 화상 시스템은 참여자와 프리젠테이션 디스플레이에 대한 CD 수준의 오디오, 암호화, 양방향 스트리밍 등을 동시 지원한다. 개별 대화에서 팀 미팅에 이르기까지, 탠드버그의 토털 HD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사양을 갖추고 있다.
책상 환경에 가장 알맞은 HD 솔루션인 센트릭(Centric) 1700 MXP는 시각 제어 센터 역할을 하는 완벽한 개인용 시스템이다. 20인치 평면스크린 모니터로 PC 콘텐츠와 HD 화상 통화 사이를 완벽히 전환한다. 또 프리시젼HD(PrecisionHD) 카메라는 대규모 그룹 수용을 위해 16:9 비디오 포맷, 7배 줌, 70도 시야 HD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광범위한 이미지 제어, 신속하고 부드러운 영상 처리, 완전히 양면을 포괄할 수 있는 180도 팬 기능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에지(Edge) 시리즈는 팀을 가상 회의실로 불러 함께 반응이나, 계획, 창조적인 활동 등을 하게 한다. 책꽂이에 놓을 정도로 얇은 이 시스템은 코덱, 마이크, 탠드버그 프리시젼HD 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다. 또 프로파일(Profile) 시리즈는 진정한 HD 체험을 대·중·소형 그룹에 맞게 제공한다.
한편 탠드버그 토털 솔루션은 MPS 멀티포인트 제어 유닛, 보더 컨트롤러, 게이트키퍼 등의 솔루션을 포함한 종합 패키지로 업그레이드는 HD 비디오 채택에 대한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는 완전 HD 지원, 개선된 상호운용성, 보안 강화, 옵티멀 보이스 스위칭 등이 포함된다.
<문의 : 02-563-3149>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사람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환경 구현하는 통합 솔루션

최근 기업 업무환경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 컨버전스 바람이 일고 있다. 기업 정보근로자의 업무처리 유형도 단독수행 비중은 줄고, 동료 및 파트너와의 협업이 요구되고 있는 한편 전화, 이메일, 팩스, 모바일 등 다양한 장치를 통한 의사교류가 이뤄지고 있어 업무환경에서 보다 쉽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은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필수 요구사항이 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는 커뮤니케이션 컨버전스 환경에서 사람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일반적인 도구 및 기능들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추구하고 있다. 예를 들면 팩스를 받으러 자리를 떠날 필요가 없고, 부재중 수신된 음성 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기에 음성사서함 비밀번호를 누를 필요가 없다. 또 대화 상대가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러 방문할 필요도 없다.
이메일 처리하듯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에서 팩스도 수신하고, 부재중 음성 메시지도 확인하며, 대화 상대의 상태정보도 바로 확인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은 ALL IP PBX가 아니라도 가능하다. 기존 TDM 교환기에 적절한 게이트웨이만 도입하면 마이클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 및 마이크로소프트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서버(LCS)와 연동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구현을 위해 삼성, LG 등 국내 교환기 및 외산 교환기 연동 게이트웨이 솔루션이 이미 준비됐고, 마이크로소프트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들과 연계돼 사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문의 : 02-531-4500>

SP코리아 / NEC 유니버지 IP 텔레포니 솔루션

뛰어난 통합성 제공하는 서버형 IP 텔레포니 시리즈

SP코리아(대표 박성빈 www.spkr.co.kr)가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NEC의 새로운 IP 텔레포니 브래드인 유니버지(UNIVERGE)의 다양한 솔루션은 진정한 의미의 유비쿼티스 기업통신 환경을 제시한다. 유니버지는 그간 국내시장에서 주로 대형 사이트에 공급 되어온 니악스(NEAX) IP PBX 라인업을 포함, 소용량에서 대용량을 커버하는 새로운 서버형 IP 텔레포니 시리즈인 SV7000 시리즈 전체에 붙여진 브랜드다.
유니버지는 IP와 SIP라는 표준 기술을 바탕으로 음성 통신과 기업의 업무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을 통합하는 뛰어난 통합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 제공을 통해 통합적인 통신환경 구성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해 오던 기능의 안정적이고 정확한 연동을 통해 단계적이거나 전면적인 IP 텔레포니로의 전환 구축을 가능케 한다.
유비버지는 솔루션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통합화를 구현함으로써 근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함께 상승시켜주는 장점을 제공한다. 이는 유니버지 제품군이 단순히 하드웨어 구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의 융합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포털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통신 도구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니버지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무선 기반의 IP 텔레포니로 이동성 및 무선 보안상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높은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는 무선기반의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특히 NEC는 세계적인 표준 VoIP 방식인 SIP를 지원해 자사 전용의 IP 폰 이외에 국내 업체가 개발한 표준의 무선 SIP 폰과 연동돼 보다 경제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SIP 기반의 표준 기술 채택 및 발전된 사용 모델을 제시, 안정적인 암호화 및 인증을 통한 보안 방안 제공으로 신뢰성 높은 보안 기술은 원격 장소간의 음성망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NEC의 유니버지 솔루션은 기업이 요구하는 안정성, 신뢰성을 만족시켜주면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만족시킴으로써 유니버지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은 약 41%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모두 수용한 국내의 대표적인 구축사례로는 현대중공업이 있다.
<문의 : 02-568-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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