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팀 인력, 이렇게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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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비즈니스 팀 인력, 이렇게 확보하라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1.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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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회사든, 닷컴 회사든 관리자들은 전면적인 e-세계로 급변하는 상황에 놓여 있으며,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e-비즈니스 팀을 구축하고 있다. 이것은 e-비즈니스 위치에 포진할 수 있는 인재, 주로 개발자, 컨설턴트, 상 거래망 전문가, 웹사이트 관리자 및 설계자, 그리고 보안 전문가 등의 부족 현상을 감안한다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또한 세계 최대 조직들의 1/4이 2001년 하반기까지 e-비즈니스 닷컴을 스핀오프하고, 2005년경이면 40%가 그렇게 할 계획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결코 더 쉬워지지 않을 것이다. 지금과 같이 IT 인력 부족이 심각할 때 회사의 전자상거래 비전을 실현시켜줄 성공적인 팀을 구축하는 데는 많은 돈과 창의력이 필요하다.

아웃소싱은 점점 더 숙련된 도움을 얻기 위해 사람들이 선호하는 해결책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아웃소싱 회사들조차도 인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 경제에서 성장하기를 원하는 회사라면 e-비즈니스 스탭을 구축하고 양성하기 위한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메타그룹은 자체적으로 e-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글로벌 2000 IT 그룹의 최소 20%가 2002년까지 아웃소싱을 끝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인력, 하늘에 별따기(?)

전자상거래에서 적합한 기술을 갖춘 사람들을 포진시키는 데도 물론 어려움이 따르지만, 이렇게 찾은 사람들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가장 재능이 뛰어난 IT 직원들이 가장 유망한 프로젝트에 끌리며, 이러한 수준 높은 도전을 위해 쉽게 직업을 바꾼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따라서, 사원들을 계속해서 흔들어놓을 준비를 해야 한다.

1년 안에 70%의 임금 인상을 받은 뉴욕시의 한 재능 있는 웹 개발자의 경우를 보자. 그가 대학을 졸업하고 가진 첫 직장은 뉴잉글랜드에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한 소프트웨어 회사였으며, 그는 이 회사의 가장 유망한 제품, 즉 웹을 통해 공급업체들을 추적하는 툴의 책임을 맡았다. 3년 가까이 지난 뒤 그의 연봉은 약 6만5천 달러로, 그의 경력으로 볼 때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다. 그리고 나서 최근 아웃소싱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그 곳을 떠났던 한 회사 선배가 그를 중요한 프로젝트에 대한 고객 컨설턴트로 채용했다. 그의 기본 연봉은 8만1천 달러, 보너스는 5천 달러부터였다.

이 일을 시작한 지 불과 한 달 후 고객이 익히 알려진 조건을 제시하며 그를 고용했는데, 그 조건은 현재 받는 봉급의 25% 파격 인상과 2만5천 달러 어치의 스톡옵션, 그리고 성과급 보너스를 보수로 프로젝트를 주도한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그의 기본 연봉은 10만 달러 이상으로 뛰어올랐다. 그런데 또 다른 회사가 그에게 눈짓을 보냈기 때문에 그 고객은 계약 보너스, 매월 출퇴근 수당, 그리고 처음 제시했던 것보다 9천 달러가 많은 기본 연봉 11만 달러로 액수를 늘렸다.

얼마 안 되는 젊은 인재를 끌기 위한 이러한 모든 경쟁은 전자상거래 팀을 구성하는 인자들이 위험하며, 아주 비싸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우선, 제시할 만한 ‘유망한 일자리’가 있어야 하며(자바, UML, XML, 혹은 툴 조합 등을 갖춘), 멋진 기업 문화가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캐주얼 복을 입는 사규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이러한 전문가들을 위한 작업환경에는 헬스 시설, 멋진 스낵바, 음악의 지속적인 공급 및 최고의 데스크탑 환경뿐만 아니라 DSL이나 ISDN 회선으로 연결된 가정 사무실까지 포함된다.

하지만, 아무리 돈을 많이 준대도 영원한 충성심을 살 수는 없다. 이런 사람들은 무언가를 증명하기 위해 일을 한다. 즉, 자신들이 최고의 가장 멋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곧바로 제품으로 나올 수 있음을 확인 받고 싶어한다. 대부분의 경우, 이들이 유일하게 진정한 충성심을 바치는 대상은 바로 자신들의 일이다. 이것이 바로 전자상거래 팀을 구성하는 관리자들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다. 만약 당신의 회사가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도중에 포커스(나 기술)를 바꾸기로 결정한다면, 전자상거래 담당 직원은 금방 다른 곳으로 옮길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전문가들은 종종 큰 프로젝트가 완료되자마자, 보통 1년에서 19개월 내에 회사를 떠나기도 한다. 따라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팀을 개발하기 위한 창은 그리 오래 열려 있지 않는 셈이다. 비용은 말할 것도 없다. 이들은 다른 어떤 IT 그룹보다도 더 많은 돈을 들게 만드는 값비싼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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