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IPS E시리즈’는 지난해 5월 CC인증을 획득한 A시리즈에 이어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성능과 하드웨어 안정성을 높여 지난해 말 신규 출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대용량의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 기술을 필요로 하는 통신사업자(ISP)의 요구에 맞춰 개발, KT 광대역통합망(BcN)에 처음으로 상용화된 것을 시작으로 대기업 그룹망과 게임서비스망 등에 공급되어 시장 검증을 받은 제품이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국제 수준의 보안성 기준과 ISP 요구 성능을 만족하는 제품 개발로 시장 경쟁력과 기술적 입지를 높였다”며, “이번 인증제품의 공급 확대로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지난해 5월 ‘스나이퍼IPS A시리즈’의 CC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 7월 위협관리시스템(TMS) ‘스나이퍼iTMS`의 CC인증 평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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