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 차세대 옵테론 리비전F 탑재 ‘썬파이어4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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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썬, 차세대 옵테론 리비전F 탑재 ‘썬파이어4000’ 출시
  • [dataNet]
  • 승인 2006.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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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kr.sun.com)는 차세대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탑재된 썬파이어 x64서버로 ‘썬파이어40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발표된 신제품 서버는 썬파이어X4100 M2, X4200 M2, X4600 M2 등으로 칩 상에서 가상화를 지원한다.

또한 한국썬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이번 신제품들이 경쟁사 서버들보다 월등한 성능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한국썬에 따르면, X4100 M2는 델이나 IBM, HP등의 인텔 제온 5160 기반 서버보다 43% 빠른 속도를 제공했으며, 썬파이어 X4200 M2는 아이테니엄2 기반 서버보다 16.5% 뛰어난 성능을 나타냈다.

특히 X4200 M2는 4쓰레드의 IBM 파워5 서버보다 62% 더 높은 벤치마크 결과를 기록했으며, 솔라리스10을 탑재한 X4100 M2 서버는 리눅스를 운영하는 IBM 시스템 X3455 서버보다 32%의 성능향상을 보였다. 이번 x64 플랫폼 벤치마크 결과들은 썬의 벤치마크 웹사이트(www.sun.com/x64/benchmarks)에서 볼 수 있다.

한국썬 유원식 사장은 “ 썬의 처음 썬파이어 X4100, X4200 등의 갤럭시 서버를 발표 했을 때 시장에 지각변동을 이룩했고, x64 포트폴리오를 통해 썬은 매 분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했다”며 “이제 신제품을 추가해 더욱 탄탄해진 제품라인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썬은 옵테론 기반의 모든 서버에 대해 한글과컴퓨터 아시아눅스 서버 2.0 인증을 완료했으며, 한글과컴퓨터와 리눅스 비즈니스를 위한 보다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발굴에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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