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스카이, ‘KBS N’ 새이름 달고 KBS Joy 채널 개국
상태바
KBS스카이, ‘KBS N’ 새이름 달고 KBS Joy 채널 개국
  • [dataNet]
  • 승인 2006.10.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블위성방송으로 스포츠, 드라마, 코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는 KBS SKY(대표 오수성)가 ‘KBS N’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KBS스카이는 창사 5주년을 맞아 정체성 강화 및 새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KBS SKY 드라마는 ‘KBS 드라마’로, ‘KBS SKY 스포츠’는 ‘KBS N 스포츠’로, ‘KBS KOREA’SMS ‘KBS Prime’으로 변경한다. 또한 사명 변경과 함께 KBS N은 퀴즈버라이어티 채널인 KBS Joy를 함께 론칭하며 제2도약을 위한 기업혁신의 의지를 천명했다.

새 이름인 ‘KBS N’의 N은 New, Next, Network 등 미래지향적인 기업정신을 시각이미지로 형상화한 것. 신규 CI 디자인의 조형적 특징은 Next &New Vison을 의미하며 창조성유연성무한한 도전정신을 나타냈다. 또한 노란색으로 나타낸 ‘N’은 따뜻한 생명의 빛을 상징한다고 KBS N 측이 덧붙였다.

11월 1일 개국예정인 KBS Joy 채널은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으로 온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무공해 채널을 지향한다. 이 채널에서는 KBS 퀴즈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함께 자체제작 퀴즈프로그램과 인기 외화드라마를 편성한다.

KBS Joy는 전체 프로그램의 약 70%를 KBS가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나머지 30%는 자체제작 15%, 해외수입물 15% 등의 비율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KBS Joy는 10월 31일 개국 특집방송을 시작으로 스카이라이프(276번)를 통해 방영된다. 또한 본격적인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상대 영업을 통해 내년부터는 케이블을 통해 방영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