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1차 수혜자 선정 후 9개월간 모인 1천만 포인트에 KT도 같은 금액을 매칭해 재원을 마련했다.
만 18세 이하, 청력 90dB 이하의 청각장애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가정형편, 청력 등을 감안,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명에게는 개인별 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KT 본사에 우편접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모집안내는 KT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T는 2003년부터 청각장애아를 대상으로 인공 와우 수술비 및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보청기를 제공하는 소리 찾기 사업을 통해 총 130여명의 청소년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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