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리콜에 의한 손실에도 불구 영업이익 8억원, 경상이익과 당기 순이익 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에 디지털큐브는 고무된 분위기다. 지상파 DMB 내장형 PMP T43의 출시와 매출 호조, V43의 지속적인 매출이 3분기 실적호조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디지털큐브의 손국일 대표는 “아이미니(팬션MP3P), 넷포스(WIN CE, HSDPA) 등 4분기에 출시되어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다양한 가격대와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매출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나아가 “4분기에 최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오현식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