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농협 OTP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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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 농협 OTP 공급 계약 체결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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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대표 정광헌 www.snetsystems.co.kr)이 최근 농협과 일회용 패스워드(One-Time Password 이하 OTP) 솔루션 공급을 위한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작업에 착수한다. 향후 기업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다량의 OTP 수요가 예상되는 농협은 기존 OTP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전자금융 서비스 전반으로 OTP 사용을 확대하고자 시간동기화 (Time-Sync) 방식의 OTP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RSA ‘시큐어(Secur)ID’ 제품은 국내에서는 이미 기업은행, 신한은행의 인터넷뱅킹과 증권예탁결제원의 전자결재 서비스에 적용된 바 있으며, 전 세계 OTP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사용자 인증 솔루션이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번 농협 OTP 프로젝트에서 그 동안 축적해온 네트워킹 통합 전문 기술과 세계 최고 수준의 RSA 인증 솔루션의 우수성을 결합하여, 안정성과 제품 신뢰도 측면에서 후발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하는 한편, 설립 예정인 금융보안연구원의 OTP 통합인증 서비스 연동을 위한 최적 방안을 제공하게 된다.

에스넷시스템은 지난해 국내보안 전문가인 김홍선(전 시큐어소프트 대표)박사를 고문으로 영입, 공공과 교육 및 기업 시장에서 꾸준히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농협 OTP 공급 건을 수주함으로써, 내년 1사분기로 예상되는 금융권 OTP 시장 선점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에스넷시스템은 국내 RSA 제품의 금융권 독점 총판으로서 대형 금융기관들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체계적인 공급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채널 파트너사들의 공공 및 기업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지원 체계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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