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현한 성능관리 솔루션은 코오롱아이넷의 파트너인 머큐리인터액티브의 부하테스트 솔루션인 로드러너(LoadRunner)로, SK텔레콤은 동시에 다수의 사용자가 접속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의 과부하, 병목현상, 오류, 장애를 예방할 수 있게 돼 시스템 사용자들에게 성능과 가용성의 저하 없이 고품질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스템 운영자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미리 검증하고 최적화함으로써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안정화 된 ROI 체계를 갖추게 돼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로드러너 도입과 성능 컨설팅을 수행함으로써 사전에 문제점을 발견하였고 실제 가동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성능 저하 문제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오롱아이넷 BTO 솔루션팀 김미연 팀장은 “이번 SK텔레콤 NGM 프로젝트에서 성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기술력과 시장 선도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성능관리 외에도 업무개발 프로젝트의 품질 관리를 위한 솔루션 등 BTO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 검증된 우수한 컨설팅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붙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