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www.netapp.com)는 SAN 시장 진출 이후 지금까지 3천 개의 FC SAN 솔루션과 7천 개의 IP SAN 솔루션을 공급, 총 1만개의 SAN 솔루션 공급으로 SAN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텔스트라(Telstra), 폭스아메리카(Folksamerica), 포드오토산(Ford Otosan), 애리조나 주립대학, 바카디(Bacardi) 등이 넷앱 SAN 솔루션을 사용하는 사이트들. 국내에서는 금융결제원, KOTRA, CJ, 대상, 농심, 파워콤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넷앱의 SAN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다.

정철두 넷앱코리아 지사장은 “FC SAN솔루션과 IP SAN 솔루션을 통해 SAN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스토리지를 쉽게 통합하고 데이터 가용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백업 및 복구를 위해 넷앱의 SAN 솔루션을 찾고 있으며 넷앱은 최고의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IDC의 조사에 따르면 넷앱은 FC SAN 부문에서 매출 기준과 용량 기준 양 측면 모두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량 기준으로 전세계 FC SAN 시장이 47% 확대된 반면, 넷앱은 240%의 증가율을 보인 것. 또한 매출 기준으로도 전체시장이 8% 증가한 것에 반해 넷앱은 66%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