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i포럼 글로벌 2006’는 올해로 9회를 맞는 시트릭스의 연례 글로벌 고객 컨퍼런스로 전세계 수천명의 고객사 및 협력사가 참석해 최신의 IT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58개의 세션과 24개 고객사의 발표가 마련되어 있으며, 시트릭스 및 협력사들의 발표와 전시 등을 통해 변화하는 IT 환경과 그 대안을 찾을 수 있다.
시트릭스의 CEO인 마크 템플턴 사장은 “이번 시트릭스 아이포럼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했다”라며 “시트릭스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위한 모든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어떠한 천재지변 하에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켜줄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트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다이나믹 데스크톱’ 솔루션은 데스크톱 전체를 서버로 보내는 개념으로 가상화 기술을 통해 비용 대비 효율적으로 모든 직원들이 최신 데스크톱 환경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이 솔루션은 IBM 가상 업무 공간 연속성 솔루션에 통합돼 공급될 예정으로 하나의 솔루션으로 긴급 상황 통보, 직원에 대한 안내, 애플리케이션 액세스,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가능한 유일한 제품이다. 시트릭스의 솔루션은 긴급 상황 중에는 USB 스틱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비즈니스 툴에 대한 액세스를 간편화 할 계획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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