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대표 마이클 로만)이 LCD 프로젝터에 이어 DLP 프로젝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DLP 프로젝터 신제품 ED5X를 발표했다. 한국쓰리엠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월 30일까지 2000 안시루멘의 ED5X 제품을 한정특가인 119만원(부가세 별도)에 판매하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신제품 구매 후 보증카드를 보내주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해 동남아여행권 2장, 3명에게는 디지털카메라,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 고객에게는 무선 프리젠터를 선물하는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3M이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 ED5X는 내구성은 물론 같은 밝기 대비 선명한 색상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며, 2000 안시루멘의 밝기, 2000:1 명암비, XGA와 SXGA 해상도를 지원하고 자동입력단자검색 및 색온도 조절기능도 강점이다. 특히 DVI-I, 컴포넌트 비디오 및 RGB 출력포트를 지원함으로써 동급 최고의 입출력 단자를 자랑한다.

신용숙 한국3M 영상시스템사업팀 부장은 “이번 ED5X 제품의 가격 인하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고품질의 프로젝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프리젠테이션 문화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며 프로모션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국3M은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LCD 프로젝터 및 DLP 프로젝터 제품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으며, 오피스 및 교육시장에서의 선도적인 프리젠테이션 기업 이미지와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