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실시간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 ‘텔레프레즌스’ 발표
상태바
시스코, 실시간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 ‘텔레프레즌스’ 발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10.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스코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전 세계 어디서든 사람, 장소, 시간 및 이벤트 간의 독특한 대면 경험을 가능하게 만드는 새로운 기술인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를 발표했다. IP 네트워크상의 영상, 음성 및 원격 커뮤니케이션 기술혁신을 통해 시스코는 원격 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의미를 발전시키고 재정립해 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 중 약 60% 이상이 언어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존 협업 툴들은 사람들 간에 얼굴을 보면서 하는 미팅을 통해 교환되는 비언어적인 메시지들을 잡아내지 못한다. 시스코의 텔레프레즌스는 사람들간의 거리가 아무리 멀다 해도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하는 것과 거의 똑같은 수준의 고품질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그런 중요한 의사교환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시스코 최고 개발 담당 찰스 지안카를로 부사장은 “시스코는 사람들이 일하고, 생활하고, 놀고, 배우는 방식을 차근차근 바꿔가고 있다”며 “IP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출장이나 장거리 여행을 가지 않고도 실제로 사람들과 만나고 협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들 간에도 즉시성과 효율성을 지닌 더욱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의 세계를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네트워크의 지능과 거리에 구애 받지 않는 특성을 이용해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거리의 장벽을 없애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통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상의 텔레프레즌스 테이블 반대편의 사람과 실제로 마주 앉아 있는 듯 착각을 일으키는 기술을 통해 원격 커뮤니케이션의 경험을 완전히 바꾼다. 뿐만 아니라 시스코의 최첨단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들을 사용하여 텔레프레즌스 통화가 기존의 일반 전화기를 사용하는 것만큼 쉽도록 만든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미팅 솔루션은 시스코가 인증한 텔레프레즌스 연결 상에서 전송된다. 이러한 자격을 갖춘 많은 통신사업자들이 텔레프레즌스 검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시스코 기술을 이용해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기술과 통신 사업자들의 시스코 IP NGN 시스템 간의 긴밀한 통합을 통해 고품질, 안정성, 단순성, 네트워크 지능을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에 헌신하기로 했다. <강석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