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대형·콤보·IP·VTL 등 4개 분야 신제품 동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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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대형·콤보·IP·VTL 등 4개 분야 신제품 동시 발표
  • [dataNet]
  • 승인 2006.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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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가 대형 하이엔드 스토리지, 콤보 스토리지, IP 스토리지, VTL 등 4개 분야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대형 하이엔드 스토리지로 소개된 제품은 ‘EMC 시메트릭스 DMX-3 950’. 이 제품은 초대형 스토리지인 시메트릭스 DMX-3의 엔트리급 모델로 동급의 제품에 비해 전력효율성을 70% 개선시켰으며, 32개에서부터 최대 360개 디스크까지 확장할 수 있다. 공간 제약과 전력 소모가 많은 데이터 센터에 적합한 제품으로 한국EMC 측은 설명했다. 로컬/원격 복제 솔루션인 ‘EMC 타임파인더(TimeFinder)’와 ‘EMC SRDF’를 지원하며 LC-FC(Low Cost-Fiber Channel) 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어 디스크 백업이나 한 대의 스토리지 시스템 내으로 2차 스토리지를 운영할 때도 효과적이다.

‘EMC CX3 울트라스케일 콤보 시스템’은 FC와 iSCSI 지원 기능이 통합된 4Gbps 스토리지다. 동급의 제품과 비교할 때 iSCSI의 경우 최대 49%, FC의 경우 74% 이상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EMC 내비스피어 QoS 매니저(NQM ; Navisphere Quality of Service Manager)’ 소프트웨어는 애플리케이션 별로 요구하는 서비스 수준에 맞도록 리소스를 할당, 요구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게 하며, 마법사 기반의 관리 툴을 제공해 구성 소요 단계 70% 축소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다.

‘EMC 셀레라 IP 스토리지 NS40/40G, NS80/80G’는 4Gbps 기술과 업그레이드 된 블레이드 서버 아키텍처를 채택해 성능과 확장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4Gbps의 CX3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를 백엔드(back-end)로 채택, 경제적 비용으로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IP NAS 환경뿐만 아니라 iSCSI를 통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통합 환경도 지원하며, 파일과 블록 단위의 저장작업도 용이하다.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이한 VTL 솔루션으로는 ‘EMC 디스크 라이브러리 4000 시리즈’가 출시됐다. 성능과 확장성을 두 배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 시만텍의 ‘베리타스 넷백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디스크 기반 백업 작업이 한층 수월해진 것도 개선점이다. DL4100/4200/4400 모델로 제공되며, 최대 340TB의 확장성과 초당 2천200MB의 백업 속도를 구현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백업 환경에 최적화시켰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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