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석주 대표이사는 지난해 7월 안철수연구소에 합류해 솔루션/컨설팅 사업본부장을 맡아 안철수연구소가 백신 사업 외 통합보안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 네트워크 보안 등 전반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신임 오석주 대표이사는 안철수연구소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지난 16년 동안 핸디소프트, IBM 등에서 국내외 소프트웨어 사업 전반 분야를 두루 경험한 바 있다.
신임 오석주 대표이사는 “안철수연구소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안철수연구소가 척박한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을 뛰어넘어 세계적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이 되는 비전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그 동안 안철수연구소를 국내외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불굴의 열정과 헌신으로 큰 업적을 남긴 것은 물론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초석을 마련한 김철수 전 대표가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는 소회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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