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 PMP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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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큐브, PMP 신제품 2종 출시
  • [dataNet]
  • 승인 2006.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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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 유연식 www.digital-cube.co.kr)는 10월 19일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PMP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HSDPA 지원 고해상도 PMP인 넷포스(NetForce)와 지상파DMB기능과 MP4P가 지원되는 컴팩트한 디자인의 미니(Mini)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이다.

넷포스는 HSDPA, 와이브로 등의 포터블 통신 환경에 대응한 휴대용 통신 단말기로, SK텔레콤이 최근 선보인 T 서비스를 지원해 PMP 내에서 HSDPA 통신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PC에 비해 작은 화면으로 통신을 한다는 점을 고려해 800×480 고해상도 와이드 VGA LCD를 채택, 더욱 선명하게 동영상을 감상하고 웹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출시 된 대부분의 PMP의 해상도가 480×272인 반면, 넷포스는 두 배 이상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것이다.

미니는 MP3P 대체를 겨냥해 출시된 제품으로 MP3 기능 뿐 아니라 지상파DMB 수신도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MP3 사용뿐만 아니라 TV를 시청할 수 있는 것. 플래시 바탕화면 제작기능인 와이드젯(Widget) 기능을 탑재해 나만의 바탕화면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MP4를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과 포토앨범, 텍스트 뷰어 등의 부가기능도 제공된다.

디지털큐브의 손국일 대표는 “PMP 업계 1위 기업으로 오랫동안 PMP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켜왔다고 자부한다”며 “PMP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보다 더 다양한 가격과 기능을 가진 제품을 통해 소비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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