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EMC, 2011년까지 전략적 제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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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EMC, 2011년까지 전략적 제휴 연장
  • [dataNet]
  • 승인 2006.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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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과 EMC 네트워크 스토리지 관련 글로벌 제휴를 2011년까지 5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 연장에는 기존 스토리지 하드웨어 외에 스토리지 관리, 백업, 리플리케이션(복제)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한 것으로 확대됐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양사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올해도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델의 서버와 ‘DELLlEMC CX’ 스토리지를 번들 패키지로 제공하는 등 델의 기존 서버 고객과 중견 및 성장기업 고객을 겨냥해 공격적인 공동 영업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하며, “본사 차원에서 양사 협력을 연장함으로써, 좀 더 장기적인 시각에서 고객에게 더욱 뛰어난 제품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델코리아의 김진군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 연장으로 양사 고객의 향후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데 일조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더욱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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