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양사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올해도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델의 서버와 ‘DELLlEMC CX’ 스토리지를 번들 패키지로 제공하는 등 델의 기존 서버 고객과 중견 및 성장기업 고객을 겨냥해 공격적인 공동 영업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하며, “본사 차원에서 양사 협력을 연장함으로써, 좀 더 장기적인 시각에서 고객에게 더욱 뛰어난 제품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델코리아의 김진군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 연장으로 양사 고객의 향후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데 일조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더욱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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