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인티 사업현황 및 전망
상태바
31. 인티 사업현황 및 전망
  • NETWORK TIMES
  • 승인 2001.01.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트워크 주력 국내 40개 업체의 사업 현황 및 전략
모나리자로 안정적인 성장 기록 … MSP 등 다양한 NMS 사업 추진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 전문업체인 인티(대표 이종일 www.inti.co.kr)는 지난해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에 대한 네트워크 업계의 인식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지난해 총 25억원의 매출과 5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인티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인 ‘모나리자(Monarisa)’는 기존 네트워크의 성능 및 장애 분석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근 각광받고 있는 VoIP 망을 관리하는 ‘모나리자-IP’ 버전이 출시되는 등 다양화되고 있는 네트워크 환경에 맞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감시하고 분석하는 ‘시몬(Simon)-E’, 실시간 분석 프로그램인 ‘시몬-L’ 등도 다양한 버전이 출시돼 인티 모나리자와 함께 인티의 주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인티는 최근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의 측면에서 유해정보를 감시 및 차단하는 ‘비너스(Venus)-CPS/EMASS/VDS’ 제품군을 출시,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인티는 올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네트워크 솔루션 구축에 있어, 매니지먼트 분야에 있어서만큼은 선두를 지켜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티는 최근 VoIP용 NMS 제품을 LG정보통신, 코스모브리지 등에 납품, 향후 국내시장에서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VoIP 솔루션의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시장을 독점한다는 전략을 적극 추진중이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NI 업체와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 업체를 중심으로 부각되기 시작한 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 사업에도 진출했다.

인티는 직접 MSP 사업을 추진하는 대신, MSP 사업자에게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관리분야 솔루션 업체와의 공동개발 및 협력을 강화해 매니지먼트 솔루션 전문업체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MSP 시장 선점을 위해 현재 인티는 다솔테크놀로지와 함께 업무협력을 진행 중이다.

또한 모나리자의 명성을 이어갈 제품으로 올해 안에 장애관리 제품 3종을 출시, 기존 모나리자의 고객을 중심으로 타깃 마케팅을 실시해 기존시장의 유지 및 신규시장 창출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최근 서울시청, 천안시청, 대전시교육청,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자사의 제품을 공급, 내수시장에서 활기를 띄고있는 인티는 올해 본격적인 해외진출도 모색 중이다. 이를 위해 라스21을 통해 자사의 솔루션을 일본, 중국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시킬 계획이며, 향후 미국, 유럽 시장에까지 진출한다는 장기적인 수출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티는 올해 기존 제품라인의 업그레이드와 해외수출, 그리고 무선 인터넷과 IMT-2000, xDSL, 홈 PNA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개발, 변화하는 네트워크 환경에 가장 적합한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공급할 방침이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