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 배영훈 대표는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코로와이드’ 뿐만 아니라 다이소(Daisho), 몬테로사(Monte Rosa), 짐니(Chimney), 무라사키(Murasaki) 등 5개의 체인점에 매월 400~500개 분량의 햄스터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는 일본내 상위10대 외식체인점에 올라있는 대형 고객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 대표는 “이들 업체들이 지문인식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기존에 사용하던 출입카드의 부정사용을 근절하고 시간외 근무수당의 산정을 자동화하는 등 정확하고 효율적인 근태관리로 기업당 평균 12%이상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보였다”며 “이같은 비용절감효과로 최근에는 패스트푸드점, 패밀리레스토랑 등 다수의 아르바이트생이 필요한 업종에서 지문인식 시스템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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