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링네트 사업현황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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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링네트 사업현황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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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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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주력 국내 40개 업체의 사업 현황 및 전략
공공·ISP·교육·금융 부문 프로젝트 주력 … CDN·DSL·서버 등으로 사업 다각화

지난해 4월 LG전선의 네트워크 사업부문에서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링네트(대표 이주석 www.ringnet.co.kr)는 종원업 지주제와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모토로 국세청, 사법부, 경찰청 등 공공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한 LG그룹 계열사 중심의 매출에서 벗어나 외환신용카드, 새마을금고연합회, 한국외대, 라이코스, 강원랜드, 유레카 등 금융, 대학, 엔터프라이즈 등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분사한지 9개월만인 지난해 매출 300억원을 달성했다.

NI는 물론 광 시스템,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보안 솔루션 등의 사업으로 지난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링네트는 올해에는 사업 다각화를 추진, F5네트워크 등과 CDN 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캐시 및 스트리밍 서버, 홈네트워킹 장비, 초고속인터넷 등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CDN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광전송기술, CATV 등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CDN 시장 선점을 자신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구축 및 업그레이드로 고객과 돈독한 유지하고 있는 사이트의 SM 비즈니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서버 사업도 새롭게 전개할 방침인 링네트는 LG IBM과 서버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지난해 체결, 인원 확충과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링네트는 시스코, 노텔, 알카텔, 인텔, F5 등의 외산 장비 공급은 물론 자체적인 제품 개발에도 진력, 자체 연구소에서 xDSL의 가입자망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가입자 인터페이스를 다양화해 급증하고 있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는 ATM 액세스 왠 스위치를 개발중에 있다. 또한 VDSL용 DSLAM 등 다양한 초고속인터넷 솔루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링네트는 분사 당시 40여명이던 인원도 올해 100여명선으로 늘릴 계획으로 올 하반기나 내년 코스닥에 등록을 계획, 시장에서 평가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링네트는 분사와 함께 벤처기업등록, 정보통신공사 1등급 업체 등록, SI 사업자 신고, 기술연구소 설립 등을 지난해 마무리, 벤처의 특징과 대기업의 장점 결합을 통한 역량 강화로 올해 공공기관, ISP, 교육, 금융권 등의 프로젝트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의 기술 교육 강화로 기업의 역량 증대는 물론 고객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매진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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